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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News

[SWM 사역보고] 3차 HWM 청년선교사 출발

swm 2023.09.01 01:32 조회 수 : 47

  • 새벽이슬 같이 주 앞에 나온 제3기 HWM 단기 선교사들을 통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일들이 그들의 삶과 섬기는 그 땅 위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께 나아오는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청년들 HWM 3기

튀르키예와 이슬람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같은 성령의 역사의 현장 속에서 실제적인 현장 경험과 훈련을 통해 마지막 때,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을 성취할 청년 선교를 세우는 HWM 3기 사역이 9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3기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파송된 두 가정과 4명의 청년들이 현지의 여러 도시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자, 중보 기도자로서의 훈련과 살아 있는 현장의 경험을 통해 튀르키예와 주변 국가에 흩어져 있는 난민들과 난민 교회들을 섬길 예정입니다.

청년의 때에 1년 동안 튀르키예에서 단기 선교사로 헌신하며 받았던 하나님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는 한태우, 지혜 가정은 6세 한별 3세 한그루 두 자녀와 함께합니다. 그들은 이 기간 동안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34세의 박나눔 자매는 거창한 계획과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인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저에게만 집중된 시야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나눴습니다.

SWM Korea 대표 이재진 선교사는 청년 선교사들을 파송하며 세례 요한의 심령과 마음으로 그 땅을 밟을 것과 처음부터 사역을 능숙하게 하지 못할지라도 그 땅에서 머물면서 기도하고 난민들을 섬길 때, 참된 아버지를 모르는 그들이 하늘 아버지에게로 그 마음을 돌이키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했습니다.

또한 보내는 기도 동역자들에게 “우리의 마음은 선교지에 있는가! 청년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으로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 가든지 보내든지 우리의 마음도 그곳에 있어야 한다”라며 “저들만 보내지 않고 나의 마음도 그 땅 가운데 있도록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도전했습니다.

 

 

HWM 파송
  • 9월 6일에 튀르키예를 향하여 파송을 받고 나가는 이선, 이례 선교사 부부를 주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그들의 삶과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공급하여 주소서

이슬람권 선교 사명을 위해 튀르키예로

SWM 선교회는 오랫동안 후원이사로 함께 해온 멕시코 민족 장로회 신학대학 학장을 역임한 이선, 이레 선교사(기쁜우리교회 파송)를 SWM 튀르키예 지부장으로 임명, 9월 초 현지로 들어가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선 선교사는 앞으로 튀르키예 현지 교회 개척 사역을 지원하면서 교회 개척자들을 심방하고 위로, 격려하며 미개척지를 찾아 교회 개척이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파송 및 임명식에서 이선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슬람 선교에 대한 큰 사명을 SWM 선교회를 통해 선교사로 감당케 되는 것이 큰 기쁨이며 항상 힘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고, 36년 세월을 동역하며 사명을 함께 감당할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용기가 생긴다며 현지에서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여섯번의 CES를 통해 베풀어진 섬김과 사랑의 수고를 통하여 지진의 고통에서 힘들어하는 무슬림을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에 활짝 열리게 하시고, 그 지역에 주님의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6차에 걸친 위로와 격려, 지원의 여정

올 2월에 있었던 대지진으로 슬픔과 고통을 당했던 튀르키예 현지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후원하던 CES의 사역이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6차 CES로 마무리됩니다.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역에는 한국과 미국, 튀르키예와 이집트 등에서 총 14팀 약 2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구호 물품 및 식료품 전달 사역 및 임시 거주 시설 설치를 돕고 이재민 캠프에서의 주방 봉사 및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으로 찾아가 직접 위로하고 격려할 뿐 아니라 중장기 사역인 컨테이너 하우스 제작 및 설치, 복지관 설립 등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새로운 사역의 지경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재난을 통해 일하시고 우리의 사역이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에 어떤 힘을 발휘하고 있는가를 목격하는 증인으로의 여정이 되었습니다.

CES 5차 여정에 참여한 뉴비전교회 이진수 목사는 “이재민들과의 짧은 만남과 교제 가운데 대진이 그들의 삶의 터전을 무너뜨린 것뿐만 아니라 또 다른 대지진이 일어났음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들의 무슬림으로서의 세계관과 신앙관에 큰 지진이 일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아프신에서는 정말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컨테이너 캠프 안에 세워진 이슬람 사원에서 영어 캠프를 진행한 것입니다. 어떻게 크리스천들이 와서 사역할 수 있도록 이슬람 사원을 열어줄 수가 있는지, 현지에서 15년 이상 사역한 선교사님도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라고 전하며 “무슬림 배경을 가진 이들의 마음이 열려 크리스천들의 방문과 도움을 고맙게 여기고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큰 재난 가운데에서 신비롭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뉴비전교회 출발
  • 주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이사회가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당신께서 SWM을 통하여 계획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저희들의 모든 섬김과 기도와 사역들 가운데 이루어지게 역사하시옵소서

사역 현장과 함께 하는 이사회

지난 회기의 결산과 사역 보고, 새로운 회기의 사역 계획을 나누는 2023년 KBP 이사회가 허용진 이사장 외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문 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이번 KBP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선임된 이사들의 소개와 교제, CPM과 M 센터 보고 및 재정 결산과 새 예산 보고, BAM 사역 비전을 나눴습니다.

또한 2023년 SWM USA 이사회도 손경일 이사장 외 19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8일부터 31일 사이에 열렸습니다. 각종 결산과 지진 구호 사역을 포함한 여러 사역 보고에 이어 ‘교회성도 선교 동원 및 훈련’ ‘조지아 바투미와 페르시아어권 M 센터’를 주제로 토의하고 사역 계획을 나눴습니다.

‘교회성도 선교 동원 및 훈련’이라는 주제 발제를 진행한 송경일 목사는 “새누리 교회는 전 세대가 함께 같은 곳에서 사역하는 아웃리치를 통해 교회 내 한어권과 영어권이 하나 되고 있다”라며 “선교를 통해 교회가 하나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담임 목회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나눴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처음으로 튀르키예 현지의 이산 외즈벡 목사(쿠르투루쉬 연합교회)와 오르한 피차클라르 목사(삼순 개신교회)가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사역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며 김종일 목사가 통역과 소통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산 목사는 “ 튀르키예는 특별히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나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방문이 없었다면 튀르키예 교회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너무 멋진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이라는 아름다운 조국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로 인사를 시작한 오르한 목사는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를 받은 것처럼 여러분들의 선교적인 삶을 통해 세계가 구원의 길로 향하고 있다”라며 튀르키예의 교회가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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