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일방적으로 시리아 난민들의 땅과 집과 소유를 몰수하는 법을 당장 철회하게 하소서
- 시리아 북서부의 약 4,300명의 암 환자들이 국경을 넘어 터키의 병원들의 치료와 도움을 계속 받게 하소서
- 시리아 수용소에 억류된 호주 시민들이 합법적으로 잘 호주에 송환되어 호주의 법대로 정의롭게 처리 받게 하소서
하페즈 알 아사드와 바샤르 알 아사드 부자가 대통령을 연임하면서1970년 이후 지난 40년 이상 독재화 된 시리아는 그 내부를 들여다보기 어려운 나라가 된 지 여러 해가 되었다.
아랍의 봄은 시리아의 혹한을 몰고 왔고 IS의 출현으로 무슬림이 무슬림을 학살하는 움마 공동체의 갈등을 보게 되었다.
인구 약 24백만 명 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12백 만명이 시리아 내의 국내 실향민과 시리아 외의 나라로 난민으로 흩어진 지 12년이 되었다. 아직도 남부는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고 북부의 일부는 반군들이 장악하여 대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알려지고 있는 시리아 내의 사정을 여러 기도자들과 나누며 아직도 끔찍한 고통과 억압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시리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정부 통치지역에 살다가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난 시리아 국민들의 재산을 중앙, 지방 정부가 압류할 수 있는 법들이 지난 몇 년 동안에 통과되면서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큰 장벽이 생겼다.
시리아 정부 통제를 받지 않고 그래서 국가적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리아 북서부에는 최소 4,300 명의 암 환자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북서부는 정부와 대치하면서 유엔 인도적 지원에 의지해서 살아가지만 원하는 재정의 11% 정도만을 지원받고 있다. 시리아 북서부는 의료 시설 중 거의 3분의 1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알려져 있다.
IS 가 격퇴되고 관련자들이 수용된 북동부 수용소 캠프에 갇혀 있는 호주인들은 호주 정부가 자신들을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는 권한에 의지해 수용서 캠프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