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ut al Salam(사웃 알 살람)/평화의 소리” 라디오 사역을 통하여 이라크와 사우디와 중동의 수많은 무슬림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 “평화의 소리” 라디오 사역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고, 사에브 국장과 방송국 모든 직원들을 지켜 보호하소서
- 중동의 무슬림들에게 복음이 더욱 편만하게 전파되기 위하여 더 많은 미디어와 인터넷 사역들을 세워주소서
이라크 카라코시의 작은 스튜디오의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 (무슬림, 기독교인,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보편적인 중동 지역의 사람들이 듣는 방송과는 다른 채널로 주파수를 맞춘다. “Saut al Salam” 또는 “평화의 소리”의 청취자는 최대 15만 명에 도달한다.
프로그램의 개념은 간단하다. 정치도, 갈등도 없다. 방송은 교회, 기독교, 기독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슬람 세계의 기독교 신자들에 대해 떠도는 많은 오해들을 불식시킨다.
방송국장 사에브는 “대대로 전해지는 오해들”이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들은 파티만 하고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모습은 무슬림들이 경멸하는 것입니다.” 사에브는 이러한 관점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자녀 양육에 관한 프로그램과 기독교 음악을 제공하고, 교회에서 진행되는 문화 행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방송 전파와 최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데 전념하는 스태프들이 10명이 있다. 그들의 가장 큰 소망은 듣는 사람들이 평화와 배려,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평화의 소리 방송은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사실 청취자의 대부분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전파는 에르빌과 모술까지 닿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는 이라크 남부 지역,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나라의 청취자들에게도 도달합니다.”
사에브는 평화의 소리가 “사람들 사이에 사랑과 평화를 창조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방송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독교인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많은 무슬림과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대대로 전해져 온 기독교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청취자로부터 기독교인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사에브 국장의 비전이 지속되도록 평화의 소리를 돕고 있다. 2014년 IS의 공격으로 방송국이 파괴됐을 때는 오픈도어 파트너가 가구와 장비를 제공했으며, 지역의 강력한 목소리로 방송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디어 훈련을 통해 신자들을 훈련하고 있다.
평화의 소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중동에서 이 강력한 목소리의 영향력을 확장시켜 주십시오. 듣는 자들이 방송에 감동을 받아 이라크 교회에 대한 관점을 바꾸게 되길 구합니다. 사에브 국장과 다른 사역자들을 지켜 주시며 방송국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