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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리 민병대를 이용해 기독교인을 중동에서 몰아내다

swm 2022.07.02 17:24 조회 수 : 80

글: 아누그라 쿠마르 크리스천 포스트 / 2022.06.13
  • 이란이 대리 테러 민병대를 사용하여 중동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몰아내는 악행들을 곧바로 멈추게 하소서
  • 이란의 대리 민병대와 레바논, 이라크, 시리아, 예멘의 모든 친이란 테러 단체들이 지구 상에서 속히 사라지게 하소서
  • 하나님의 나라가 중동 위에 능력으로 임하사, 사탄과 악한 영들의 모든 역사들이 속히 전멸되게 하소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대리 민병대를 통해 중동의 기독교인들에 대해 “보이지 않는 지하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인들을 이 지역에서 몰아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무슬림 인구 통계학적 순수성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바논, 이라크, 시리아, 예멘에 있는 이란의 대리 민병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지역의 기독교인 수의 극적인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필로스 프로젝트의 “보이지 않는 지하드: 이란 대리인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처우”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말한다.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의 참여를 촉진하는 비영리 단체는 시아파 이슬람 국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무슬림 인구 통계학적 순수성에 대한 신정 정권의 비전”에 따라 운영되며 “그들은 기독교인을 몰아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보고서는 보이지 않는 지하드를 “강제 이민을 통한 인구 감소”로 정의하며 “이 민병대는 대규모 탈출의 배후 조건을 만들기 위해 현존하는 갈등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시아파와 수니파를 막론하고 이슬람 국가들은 비록 2류 시민이지만 역사적으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를 보호해왔지만, 1979년부터 1989년까지 이란의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도입한 ‘신시아파’ 또는 ‘호메이니즘’이 기독교인들의 중동 탈출의 배경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추가로 “이 소설 꾸란에서 비무슬림은 영적 오염 때문에 무슬림과 함께 살 수 있을 만큼 깨끗하지 않았다. 호메이니즘은 신자들에게 유대교-기독교의 불순함을 이슬람과 이란에서 정화할 것을 촉구했는데, 이는 다른 구약의 부흥 운동가 이데올로기와 공통된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기독교인을 대량 학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강제 이민을 통한 제거주의 대안 정책”을 선택했다.

레바논

보고서는 레바논에서 친이란 헤즈볼라가 “미니 테헤란”이라고 불리는 공공장소에서 엄격한 복장 규정, 음주 금지 및 혼성 제한을 부과하면서 선교사들을 표적으로 삼고 개종을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1950년대 약 54%였던 기독교인의 비율이 2020년에는 33.7%로 떨어졌고 기독교인 토지 소유권도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일부 토지는 이민자들이 합법적으로 매각했지만 헤즈볼라가 조정한 퇴거와 추방을 통해 상당 부분을 잃었다.”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레바논을 여러 차례 방문한 아야톨라 모하메드 타키 메스바 야즈디의 지시를 받았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메스바 야즈디는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전 제자이고 그의 영향을 받았다.

“1990년대 미국에 기반을 둔 선교 물결의 부활의 산물인 레바논의 새로운 개신교 복음주의 물결을 목표로 하는 것은 2000년부터 헤즈볼라의 최우선 과제였다. 혼성 마을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고 있는 Operation Mobilization USA (O.M.)이 표적이 되었고 그 선교사는 2002년에 살해되었다”라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이라크

이라크에서는 2003년 미국의 침공 이후 이란이 여러 시아파 민병대를 창설했다.

보고서는 “미군에 저항하기 위해 처음 고용된 민병대는 알카에다의 분파인 아부 무사 알 자르카위 휘하의 이라크 알카에다 (AQI)가 이라크와 시리아 이슬람국가 (IS)로 변모했을 때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1987년 이라크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이라크에는 150만 명의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들의 숫자는 이제 “14만 1천 명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이라크에서 종파 갈등의 확실한 패배자가 되었다.”

보고서는 이어 “2003~2017년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AQI와 ISIS, 이란과 연계된 시아파 민병대의 통제 아래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불행히도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공격이 익명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AQI/IS가 시아파와 얼마나 많은 폭력을 저질렀는지 가늠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침공 직후,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이끄는 민병대인 시아파 마흐디군은 바그다드의 인구통계를 바꾸었다.

보고서는 “수도를 ‘기독교인이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주요 의제였다”라고 지적했다.

알 사드르가 수니파의 특정 지역을 청소한 것은 동질적인 시아파 거주지역을 만들려는 그의 추진력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었다. 알 도라의 주변이 한 예이다. 바그다드의 바티칸’으로 알려진 이 지역은 5천 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어 이라크에서 가장 유명한 기독교 중심지 중 하나였다. 그곳에는 다양한 교회, 수도원, 심지어 교황청 대학까지 있었다. 알 도라의 기독교인들은 ‘연약한 목표물’로 여겨졌고, 많은 사람이 난민 수용소나 쿠르드 지역으로 대거 도망쳤다.

시리아

시리아는 중동의 지배라는 장기적 목표를 고려할 때 이란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이란은 수니파가 우세한 시리아 내 시아파 집단 알라위파 소속 아사드 가문을 통해 시리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1년 아사드가 민중봉기에 패하자 이란은 시리아군을 재편성하고 시아파 해방군 내에 여러 민병대를 창설했다.

이란이 아사드 정권을 구한 사이 내전으로 60만 명이 사망하고 650만 명이 국내로 대피했으며 660만 명이 국경을 넘어 탈출했다.

“기독교인들은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1년에 공동체의 수는 230만 명으로 전체 시리아 인구의 10.5%가 여러 교단으로 나뉜다. 이들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카미슐리, 데이르 에조르, 하사카, 알레포, 홈스, 다마스쿠스, 바디 알 나사라 (기독교인의 계곡), 다라 지역이나 그 주변에 살았다. 2021년까지 시리아의 기독교 공동체는 70%나 줄어들었다”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시아파 민병대 때문에 수십 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고, 많은 기독교인이 몸값 때문에 납치되었고, 많은 사람이 고문을 당했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당했다. 보고서는 2011년부터 2019년 사이에 교회에 대한 공격은 124건이 있었고, 그중 75건은 기물 파손을 포함한 폭력 행위였다고 밝혔다.

 

 

 

예멘

바드레딘 알 후티와 그의 아들 후세인은 예멘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시아파 분파인 자이디스 그룹에 속해 있으며 2014년 반란을 일으켰다.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후원을 받아 쿰의 한 종교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후티 반군은 그들의 통제 하에 있는 지역에서 기독교인의 존재를 종식시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독교인은 “로마 가톨릭, 성공회, 에티오피아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등 교파가 혼재되어 약 4만 명으로 추산되었다. 또한 무슬림 배경 신자로 알려진 새로운 회심자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약 3천 명의 기독교인이 남아 있다.”

후티족은 기독교 공동체를 위협하기 위해 몇몇 저명한 기독교인을 납치하고 몸값을 위해 일부를 붙잡았다”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그리고 2016년 3월에는 아덴에 있는 가톨릭 요양원에서 자선 선교사와 수녀 4명을 포함해 16명을 살해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유엔이 이란의 조용한 지하드 프로젝트를 보고할 특별보고관을 임명하고, 미 국무부는 이란과 그 대리인이 이민을 강요하거나 기독교인의 귀환을 차단함으로써 기독교인 수를 줄이는 것에 대한 제재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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