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위한기도 : 터키는 COVID-19 제한을 완화하지만 많은 통금 시간을 유지한다
터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위한기도 : 터키는 COVID-19 제한을 완화하지만 많은 통금 시간을 유지한다
터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위한 기도
- 최근 최악의 터키의 코로나 감염상태가 완화되고 백신이 속히 공급되게 하소서
- 코로나 사태로부터 국민들의 모든 생활의 영역이 속히 회복되고 정상화되게 하소서
- 코로나 팬데믹이 속히 종식되어 모든 예배와 사역들이 회복되고 더 강력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터키는 COVID-19 제한을 완화하지만 많은 통금 시간을 유지한다
글: 제이넵 빌긴소이 (AP / 2021.05.16)
© Portugal1337,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터키 내무부는 5월 16일 (현지 시간) COVID-19 감염과 싸우기 위해 집에 머물도록 명령했던 전면 봉쇄를 해제하고, 평일 밤과 주말에 야간 통행 금지를 하는 덜 제한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새로운 지침에서 정부는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적용되는 조치를 “점진적 정상화”라고 불렀다.
쇼핑몰은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체육관과 카페 등 일부 업소는 폐쇄되지만, 식당들은 배달과 함께 포장 주문을 제공할 수 있다. 유치원은 대면 교육을 재개하지만 고학년은 원격 학습을 이어갈 것이다.
터키인들은 직장에 복귀할 수 있지만, 음식을 사기 위해 시장에 걸어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일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종일 집에 있어야 한다. 공무원들은 원격 근무나 교대 근무를 계속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특별 허가를 받은 근로자는 면제된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만 집을 나갈 수 있다. 야간 통행 금지 시간 동안의 시외여행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5월 15일, 통금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축구 팬들은 이스탄불에 나와 밤늦게까지 베식타쉬의 슈퍼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터키가 지난 3월 대부분의 제한을 해제한 후, 새로운 감염과 COVID-19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정부는 4월 말에 전면 폐쇄를 도입했다. 이는 하루 6만 건이 넘는 기록적인 신규 감염 사례에 이어 정부가 대유행 초기부터 취한 조치 중 가장 엄격한 조치였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5월 15일에 보고된 새로운 환자는 11,472명이고 전체 사망자는 44,537명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두 수치 모두 제한된 검사와 누락 사례 때문에 과소 계산되었다고 말한다.
터키의 대통령은 COVID-19 규제는 터키의 중요한 관광 산업이 2년 연속 여름 동안 파괴되지 않도록 새로운 감염 사례를 하루에 5,000건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apnews.com/article/middle-east-europe-turkey-coronavirus-pandemic-lifestyle-9e0820f4fb5b8b330cdfa0dd45aa06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