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이슬람 지역의 무슬림 가정을 위한 기도 : 아버지에 의해 살해당한 이란의 22세 여성, 한 달 새 3번째 ‘명예살인’
이슬람 지역의 무슬림 가정을 위한 기도 : 아버지에 의해 살해당한 이란의 22세 여성, 한 달 새 3번째 ‘명예살인’
이슬람 지역의 무슬림 가정을 위한 기도
- 이란을 비롯한 모든 무슬림 나라들에서 “명예 살인”이 완전히 중단되게 하소서!
- 나약한 소녀들을 차별하고 학대하는 부모들의 힘을 실어주는 모든 이슬람 국가들의 악법들이 속히 폐지되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 전 세계 모든 이슬람 지역의 모든 무슬림 가정들에게 속히 전파되게 하소서!
아버지에 의해 살해당한 이란의 22세 여성, 한 달 새 3번째 ‘명예살인’
글: 아누그라 쿠마르 (크리스천 포스트, 06/21/2020)
이란 테헤란 도시를 배경으로 이란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 Getty images/stock photo
이란에서 한 달도 안 된 기간에 세 번째 ‘명예살인’이 발생했다. 22세 여성이 아버지가 휘두른 쇠막대기에 맞아 피를 흘리며 숨졌다. 이에 자녀를 죽인 아버지를 살인으로 보지 않는 이란에서 정의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케르만주의 레이하네 아메리로 알려진 이 피해자는 지난 6월 14일 일요일 밤, 집에 늦게 돌아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살해되었다고 라디오 방송 파르다는 전했다.
다음 날 아침 레이하네의 어머니와 언니는 그녀의 옷이 피에 흠뻑 젖은 것을 발견했고, 경찰은 아버지의 차로 이어지는 혈흔을 발견했다. 붙잡힌 아버지는 딸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딸을 살해한 것을 후회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는 딸의 시신을 자신의 차 트렁크에 넣고 인근 마을에 시신을 유기했다.
법의학 보고서에 의하면, “레이하네는 경찰이 발견하기 2시간 전에 살아있었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라고 라디오 방송 파르다는 덧붙였다.
명예살인은 일부 강경 이슬람 사회뿐만 아니라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도 만연해 있으며, 가족에게 어떤 식으로든 불명예를 안겨준다고 여겨지는 가족 구성원을 친척들이 살해하는 것이다. 이란의 법은 자식을 죽인 아버지를 살인자로 여기지 않으며, 사형에 해당하는 법적 책임을 묻지도 않는다.
지난 5월 길란주에서는 14세 이란 소녀 로미나 아슈라피가 자신에게 청혼한 나이 많은 남성과 도망쳤다가 아버지에게 참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길카바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슈라피는 농작물 수확에 사용되는 구부러진 날이 있는 도구인 낫으로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범행 후 소녀의 아버지는 집 밖에서 “손에 낫을 든 채”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법의학 보고서에 의하면, “레이하네는 경찰이 발견하기 2시간 전에 살아있었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라고 라디오 방송 파르다는 덧붙였다.
명예살인은 일부 강경 이슬람 사회뿐만 아니라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도 만연해 있으며, 가족에게 어떤 식으로든 불명예를 안겨준다고 여겨지는 가족 구성원을 친척들이 살해하는 것이다. 이란의 법은 자식을 죽인 아버지를 살인자로 여기지 않으며, 사형에 해당하는 법적 책임을 묻지도 않는다.
지난 5월 길란주에서는 14세 이란 소녀 로미나 아슈라피가 자신에게 청혼한 나이 많은 남성과 도망쳤다가 아버지에게 참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길카바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슈라피는 농작물 수확에 사용되는 구부러진 날이 있는 도구인 낫으로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범행 후 소녀의 아버지는 집 밖에서 “손에 낫을 든 채”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BBC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아슈라피는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자 34세의 바함 카바리와 함께 가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5일 후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로미나는 집에 돌아가면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고 경찰에 호소했지만, 경찰은 그녀를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지난 5월에는 또한 18세 여성이 숨졌는데, 나이 든 남자와 결혼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그녀의 오빠가 집에 불을 질러 살해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는 전했다.
아슈라피가 살해당한 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명예살인에 관한 보다 엄격한 법을 신속히 제정할 것을 내각에 요구했다.
이란의 마수메 에브테카르 가정부 차관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명예살인에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법안이 최종 승인 단계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아동기금도 “세계 전역의 가족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에 머무는 이 시점에, 이렇게 잔인한 폭력 행위로 인해 아이가 목숨을 잃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아슈라피의 살인을 규탄했다.
이란인 기자 마시 알리네자드는 트위터를 통해 “아슈라피는 첫 번째 희생자가 아니며, 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란에서 명예살인의 마지막 희생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슈라피가 살해당한 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명예살인에 관한 보다 엄격한 법을 신속히 제정할 것을 내각에 요구했다.
이란의 마수메 에브테카르 가정부 차관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명예살인에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법안이 최종 승인 단계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아동기금도 “세계 전역의 가족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에 머무는 이 시점에, 이렇게 잔인한 폭력 행위로 인해 아이가 목숨을 잃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아슈라피의 살인을 규탄했다.
이란인 기자 마시 알리네자드는 트위터를 통해 “아슈라피는 첫 번째 희생자가 아니며, 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란에서 명예살인의 마지막 희생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알리네자드는 “몇 년 전, 이란의 어린 소녀인 아트페 나비디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머리가 잘려 죽었습니다. 내가 그녀의 엄마와 했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딸을 방어하기를 주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현행법이 소녀들을 차별하고 학대하는 부모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 불행하게도 폭력의 순환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란은 그들의 아버지들에 의해 비극적으로 살해된 로미나와 아트페를 더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폭력의 순환은 종식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christianpost.com/world/iran-22-year-old-woman-killed-by-father-in-third-honor-killing-this-month.html
출처: https://www.christianpost.com/world/iran-22-year-old-woman-killed-by-father-in-third-honor-killing-this-mont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