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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내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 : 터키에 있는 무슬림들이 에르도안의 권위주의적 탄압 속에서 예수님께 더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앤드류 브론슨은 말하고 있다

터키내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 : 터키에 있는 무슬림들이 에르도안의 권위주의적 탄압 속에서 예수님께 더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앤드류 브론슨은 말하고 있다


터키내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


  • 주님께서 계속해서 앤드류 브론슨 목사님과 그 가정을 터키와 중동의 복음화에 필요한 기도와 동역을 동원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소서!
  • 터키가 헌법에서 허락하는 모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게 하시고, 특별히 기독교를 향한 여러 제재와 압박을 더 이상 하지 않게 하소서!
  • 터키 위에 더 강력한 전국가적인 영적 각성과 부흥이 임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눈과 마음이 더 활짝 열리게 하소서!




터키에 있는 무슬림들이 에르도안의 권위주의적 탄압 속에서 예수님께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앤드류 브론슨은 말하고 있다


글: 사무엘 스미스

 
<앤드류 브론슨은 워싱턴 하트 상원 건물에서 터키의 종교 자유문제에 대해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의 뒤에 서 있는 공화당의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위원은 톰 틸리스(2019년 6월 27일. 크리스천 포스트)>


워싱턴 — 복음주의 선교사 앤드류 브론슨은 터키의 권위주의적인 탄압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더 많은 무슬림들이 성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기독교 박해의 '폭풍우 구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론슨 목사는 북캐롤라이나 출신으로 2년간 테러 혐의로 수감되어 있었고, 그 전에 20년간 터키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했었다. 그는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주최 청문회에서 터키의 소수 개신교인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터키 정부를 향한 미국 정부의 수개월간의 압박 끝에 지난해 10월 출소한 브론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터키는 다른 무슬림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지만 기독교인을 향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조짐들이 일어나 이에 대해 염려됩니다.”
2016년 에르도안 정권에 대한 쿠데타가 실패로 끝난 후, 대대적인 정부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추방을 가속화했다고 브론슨은 설명했다.

브론슨은 최근 터키에서 외국인 기독교 가정 50가정이 추방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에서 추방당한 개신교도들은  대부분은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이유로 추방당했고, 그들의 대부분은 교회의 지도자들이었다고 말했다.
브론슨은 터키 교회가 외국인 리더십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터키 정부가 터키 내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리더로 세울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브론슨이  몇 년간 사역했던 도시인 이즈미르에 있는 모든 교회의 거의 반 정도가 상위 지도자들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브론슨은 2018년 개신교 교회협회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개신교 신자들에 대한 대중의 증오심을 조장하기 위한 대중 혐오 발언도 크게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뉴스에서 증거도 없이 교회와 테러 조직의 결합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더 깊은 우려를 나타내 보였다.
그는 에르도안 정부가 자신과 기독교인에 대한 거짓말을 퍼뜨려 무슬림 투르크인들의 마음에 기독교인에 대한 강한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터키 정부의 선전이 터키의 기독교인들에게 긴장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석방된 후에도 브론슨은 터키에서 자신에 대한 거짓말이 계속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파이로 기소되었고 심지어 터키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CIA를 대신하여 일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는 “외교부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저를 간첩으로 지칭하며 ‘브론슨 요원’이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 국무부의 종교자유 보고서 발표 후, 대변인은 ‘브론슨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테러와의 관계 때문이지 그의 신념 때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그는 말하면서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터키 정부, 특히 고위직에 있는 정부 관료들은 내가 결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터키 언론이 지난 3월 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격 사건에 명령을 내린 사람이 브론슨이라는 비난을 했다고 그는 밝히면서 이제 그런 비난이 진저리가 난다고 말을 했다.

브론슨은 USCIFR의 부의장인 게일 맨친이 질문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변을 했다. “정부는 많은 사람들을 단속하기 위한 조건으로 ‘쿠데타 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속자 명단에는 기독교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말했듯이 터키가 중동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뭔가 부정적인 조짐들이 폭풍우 구름처럼 몰려오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했다.  
“저는 터키 교회에 있는 많은 외국인 기독교인들이 추방당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그들에게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브론슨은 덧붙였다.
 

<앤드류 브론슨은 워싱턴 하트 상원 건물에서 터키의 종교 자유문제에 대해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9년 6월 27일. 크리스천 포스트>


브론슨은 자신의 기소는 에르도안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저의 죄목은 ‘기독교화 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복음주의 교회 목사를 가장하여 이상한, 그리고 심리학적인 전쟁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터키를 파쇄시키려고 했다고 저들은 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기독교화하는 것과 테러리즘을 연결해서 저를 기소하면서 기독교를 터키에 아주 위험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론슨은 이렇게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갔다. “부장판사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테러를 뒷받침하는 증거의 상당 부분이 우리가 사역을 위해 한 것들이라고 말입니다.”

브론슨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자신의 사례에 대해 말하면서  "투르크가 되는 것은 무슬림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사물을 보는 방식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갔다. “분명히 말하건대, 기독교인은 터키 정부에 어떤 식으로든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독교인들이 터키에서 세금을 내고 법을 준수하며 좋은 시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터키에서 기도교인들은 매우 관대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투르크인이 되는 것이 이슬람교도가 되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슬람교를 떠나 기독교인이 된다면, 그들은 배신자로 비춰질 것이다. 이것이 문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사회적 긴장감이 증가하고 외국인 기독교 사역자들이 추방당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터키 내에 있는 무슬림들이 영적인 답을 찾기 위해 교회를 찾고 있는 비율이 엄청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터키내 에 있는 리더들로부터 듣고 있다고 브론슨은 말했다.

브론슨은 8, 300백만 명의 인구 중 약 6,000명이 이슬람으로부터 돌아서서 개신교 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 “터키에서 교회 사역을 했던 제게는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터키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보면 터키는 더욱더 단속이 심해지고 이전보다 더 어려운 여건에 있는데 이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교회를 방문해서 기독교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브론슨은 공청회가 끝난 후, 크리스찬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위대한 영적 수확이 터키에 반드시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저는 사람들이 기독교로 돌아서게 되는 조건이 바로 그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대한 움직임이 터키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대하기로는 그 하나님의 거대한 움직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의 정부가 실제적으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무슬림들이 이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정부 역시 이슬람의 이름으로 상황들을 힘들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조건들”은 터키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터키 리라가 하락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브론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특별히 많은 젊은이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터키에서 가르친 것 중 하나는 ‘터키가 흔들릴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관심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믿는 것의 기초를 흔들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전에는 영적인 질문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이 경험하는 어려움 때문에, 그들이 당연하게 안전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기에 그들은 이전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영적인 질문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을 했다.

그는 “교회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신약성서 사본을 원하거나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합니다”라고 말을 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더 찾아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을 했다.

<Source: https://www.christianpost.com/news/muslims-turkey-showing-interest-jesus-erdogans-authoritarian-crackdown-andrew-bruns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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