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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2억 1천 5백 만명의 그리스도인이 대부분 무슬림에 의해 핍박받다.

2억 1천 5백 만명의 그리스도인이 대부분 무슬림에 의해 핍박받다.


2억 1천 5백 만명의 그리스도인이 대부분 무슬림에 의해 핍박받다.


글: 레이몬드 이브라힘



간단히 말해서, 2 억 1 천 5 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의 손에 의해 강간, 살인과 같은 최악의 형태로 수많은 박해를 받고 있다.
 

 
                                                          <2018 월드 워치 리스트>



만약, 시대가 공산권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편이라면, 이슬람권 크리스찬의 편은 아닌 것 같다. 위대했던 기독교 비잔틴 제국이 있던 터키는 점점 빠르게 이슬람화 되고 있다.  기독교의 가장 뛰어난 신학자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태어났고,  397년에 신약성경을 정경으로 인정한 카르타고 회의가 열렸던 현재의 튀니지는 99%가 무슬림이다.

인권 단체인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 억 1 천 5 백만 명의 기독교인이 심각한 박해를 당한다. 최근  2018 월드 워치 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를 박해하는  50개 순위 국가에서 기독교인 3,066 명이 사망했고, 1,252 명이 납치되었으며, 1,020 명이 성폭행 당하거나 성희롱을 당했다. 또한, 793 개의 교회가 공격 받거나 파괴되었다.

이슬람권 국가에서 이런 박해가 가장 심각하다.  50개 최악의 국가 중 38 개가 대다수 무슬림 국가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최악의 10개 국가 중 8개 국가 배후에는 "지독한 박해”를 가하는  “이슬람교의  억압”이 있다고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2억 1천 5백 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에 의해서 강간과 살인과 같은 최악의 형태로 심각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이런 무슬림들은 모든 인종, 민족, 언어, 사회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다.  
미국의 동맹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 12위, 그의 반대파 무슬림 이란은 10위, 부국인 카타르 27위, 쿠웨이트 34위,  가난한 나라 무슬림인 아프가니스탄은 2위, 소말리아 3위, 예멘 9위,  "급진주의 무슬림 국가”로 알려진 파키스탄 5위, "온건파"이슬람교 국가인 말레이시아 23위, 인도네시아 38위이다.

그러나 월드 워치 리스트에서 이슬람이 아닌 공산주의자인 북한을 기독교 최악의 박해자로 분류한다면, 왜 이슬람의 종교 정체성을 논하는가?  분명한 것은, 북한의 기독교 박해국가로서의 최상 순위 원인은 이슬람 종교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억압 체제와 사회 경제적 요소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북한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실제로 지옥의 삶을 경험하고 있지만,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러시아처럼 박해가 신속히 중단되고 기독교가 부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소비에트 연합 시절에 기독교인 1 천 2 백만 명과 2 천 5 백만 명이 신앙때문에 살해되었고, 약 15만 3천 개의 교회가 폐쇄되었다. 1991 년 소련 붕괴이후 매년 약 1천 개의 교회가 세워졌으며, 1991 년부터 2008 년까지 러시아 정교회 신자가 31 %에서 72 %로 증가했다.



니느웨 평지 보호 연합군 (NPU)의 한 민병대원이 2016년 11월 8일 이라크 카라쿠슈에 있는 파괴된 교회를 걸어가고 있다.
NPU는 IS를 방어하기 위해 2014 년 후반에 결성된 앗시리아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민병대이다. 카라쿠슈는 2014년 8월에 IS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2016년 11월에 해방된 모술 근처의 앗시리아 도시이다. (Chris McGrath / Getty Images의 사진)


이슬람 국가의 독재 정권 붕괴는 기독교인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이라크의 사담, 리비아의 카다피, 시리아의 아사드등 세속적인 독재자가 타격을 입을 때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더 일어날 것이다. 오늘날 이라크는 세계에서 8 번째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이며, 시리아는 15 위, 리비아는 7 위이다. 이 나라들은 독재 국가였을 때에 종교적인 소수 집단 체제일 때보다 훨씬 안전했다.

마찬가지로 구소련에 속해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국가들은 대부분 중앙 아시아 이슬람교도들이다. 우즈베키스탄 ( 16 위), 투르크메니스탄 (19 위), 타지키스탄 (22 위), 카자흐스탄 (28 위), 아제르바이잔 (45 위)이 있다.

이슬람 전역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극심한 박해"는 거의 1400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신성 모독과 배도에 대한 공격, 교회에 대한 제한과 공격, "박식한 이교도들”의 경멸과 악독한 처우등 박해의 패턴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특별 체제인 공산주의 국가의 기독교 박해와 달리, 회교도들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지속적이고 실존적이며 모든 통치자나 정권을 초월한다. 불행히도 이것은 이슬람의 역사와 교리로 포장되며,  이슬람의 사회 정치로 분장한다 . 그것은 집착적으로 편재되어 있다.  이것이 또한 “전통"이다.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 아랍, 아시아 및 백인 국가등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 및 사회 경제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슬람을 제외하고는 서로 공통점이 거의 없다. 슬프게도 박해의 원인이 단지 그 이유 때문이다.


만약 북한의 김정은이 사망한다 해도, 수천만의 기독교인들과 무신론자들은 여전히 박해를 받을 것이다. 7세기부터 시작되어 전 세계가 점점 이슬람화 되고, 이라크 처럼 “무신론자”가  없어지는 이러한 불편한 사실을 직면하는 것이 최소한 이 문제 대응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이브라힘은 ’Crucified Again: Exposing Islam's New War on Christians ’저자이다.)

출처: https://www.gatestoneinstitute.org/11775/persecuted-christians-open-doors


기도 제목:
  •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유한 자’라고 칭찬하신 서머나 교회처럼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생명의 관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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