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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앤드류 브론슨과 연결된 페트훌라 귤렌의 본국 송환

앤드류 브론슨과 연결된 페트훌라 귤렌의 본국 송환


앤드류 브론슨과 연결된 페트훌라 귤렌의 본국 송환


2017년 9월 27일
출처: Middle East Concern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이 2016년 7월 일어난 쿠테타의 원인으로 지목한 페트훌라 귤렌의 본국 송환과 관련해 터키의 크리스천들은 미국인 앤드류 브론슨 목사의 석방을 위해 또 다시 기도 요청을 해왔다.  9월 28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 궁전에서 경찰들과 얘기하고 있었다.

앤드류 브론슨을 이슬람 성직자인 페트훌라 귤렌과 교환할 가능성에 대한 것이었다. “앤드류 브론슨은 억울하게 수감되었고 그를 석방하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고 해더 나우어트는 미 국무부를 대신하여 말했다. 그러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요구하는 귤렌 본국 송환에 대하여서 “우리가 그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상상도 안 했습니다”고 말했다. 앤드류 브론슨 목사는 아내와 2016년 10월 7일 감금되었다.

그들은 처음에 ‘안보 위협’의 혐의로 추방당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아내는 곧 풀려났지만, 브론슨 목사는 법원에 출두한 후, 페트훌라 귤렌과 관련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이즈밀 감옥에 감금되었다. 2017년 8월 24일, 브론슨 목사는 터키의 정치적, 군사적 정보를 간첩행위의 목적으로 수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한 터키 정부를 무너뜨리고 법질서를 약화시키려 한다는 혐의도 더하여졌다. 검사는 브론슨 목사에게 4번 종신형을 선고했다. 브론슨 목사는 계속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고, 그는 종교인으로서 예수님에 관해 말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라고 했다.

브론슨 목사와 그의 변호사는 사건과 관련된 증거자료의 접근 또한 금지되었다. 지난 8월, 에르도안 대통령은 새로운 법안을 통과해 터키에서 유죄 판결을 받거나 구금당한 외국인을 다른 나라에 있는 터키 사람들과 ‘국가의 보안이나 이익을 위해’ 교환할 수 있게 했다. 터키 군장교들은 2016년 7월 15일 페트훌라 귤렌의 조직이 에르도안 대통령을 타도하려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믿지만, 귤렌은 이것을 전혀 부인하고 있고 미국 정부 또한 그의 본국 송환 요구에 증거가 불충분 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고 있다. 


<기도 제목 >
  • 앤드류 브론슨 목사님이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고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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