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lk Wave Mission 칼럼



말라티아 법정 소식

말라티아 법정 소식


말라티아 법정 소식


글 바바라 베이커

 



5명의 터키인들이 3명의 기독교인들을 2007년 4월 18일에 터키 동남쪽 말라티아에서 무참히 죽인 6개월 후 항소 법원은 이들을 종신형에 처했다.
 
가지안텝 형법항소 재판법정은 2017년 7월 18일 엠래 구나이딘, 살리 굴러, 아부저 일디림, 쿠마 오즈드머, 하미 세커를 39년 9개월형에 감금하도록 결정했다.  
순교당한 터키의 기독교인 네자티 아이딘, 우르 육셀과 독일 선교사 틸만 게스케는 부인과 5명의 어린 자녀들, 약혼녀를 남기고 떠났다. 

기독교 교회 협의회는 "이 판결이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야 했었다. 하지만 말라티아 법정이 이 사건 배후에 다른 조직과의 연계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고, 이제 그 조직이 무엇인지 밝혀져야 한다. 이번 법정의 구형은 그나마 잘 된 것이다"고 밝혔다.




기독교인들이 순교한 10주년인 지난 4월에 수산나 게스케는 터키 언론에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를 죽인 이들을 용서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아직도 화가 나 있고 그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10년이 지났고 난 진정으로 그 5명을 용서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감옥에 가서 그들에게 내가 그들을 용서했다고 직접 얘기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아직도 범행자들이 어떤 조직과 관련되어 범행을 저질렀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수산나 선교사는 이것이 밝혀지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고 마음이 평온하다고 말했다.
 
월드와치 모니터의 APC 사무총장 우뭇 사힌은 이 같은 법정결과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나 터키 사법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이제 대법원으로 넘어간 후에 헌법재판소에서 검토한다.  이 모든 절차가 끝난 후에 유럽 인권 재판소에 재판 받을 수 있다.   
터키 형법에 따르면 7년 반 수감을 지낸 다섯명은 10년 후에 풀려날 수 있다고 한다.   

기도제목:
  • 순교당한 순교자들의 가정에 계속적인 위로와 치유가 있게 하소서
  • 모든 법적절차가 정의롭게 이루어지고 기독교인들이 터키에서 사역하는데 법의 보호를 통해 많은 열매가 있게 하소서
  • 다섯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우치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Source: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7/07/turkey-malatya-murderers-39-year-prison-sentences-upheld/>





번호 제목 날짜
648 터키의 크리스천과 쿠르드인 대학살 2017.09.22
647 지하디스트에서 복음전도자로 (케말 살림 간증) 2017.09.22
646 독일 메르켈 수상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 절차 종식 요청 2017.09.15
645 모태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2017.09.15
644 로힝야 난민의 끝나지 않는 고통,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2017.09.15
643 이라크 군은 자신들이 IS의 방어선을 뚫고 탈 아프라 시의 중심부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09.08
642 시리아 전쟁: UN이 IS의 거점도시 시리아 라까에 대한 공격중지를 요청하다 2017.09.08
641 쿠르반 바이람(희생양 명절): 이스마엘, 이삭, 희생양 제사를 통해 본 복음 2017.09.08
640 나세르 이야기(간증 영상) 2017.09.01
639 네덜란드의 이란 난민(영상) 2017.09.01
638 브론슨 목사 간첩 혐의받다 2017.09.01
637 터키 내 시리아 난민들의 고용 문제 2017.08.24
636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리아 난민들 2017.08.24
635 터키 정부의 종교성이 조직의 직무 내용을 개편하고 새로운 부처를 신설하다 2017.08.24
634 터키에서 한인 추방 2017.08.18
633 삼순교회 소식 2017.08.18
632 터키 해안경비대에게서 구조된 시리아 난민아기의 사진뒤에 감춰진 따한 이야기 2017.08.11
631 터키와 이슬람권 교회개척 미국 전국 교회 투어(6) 2017.08.11
630 아스마 빨래방 사역(이즈미르) 2017.08.04
» 말라티아 법정 소식 2017.08.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