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슬림은 크리스천들이 그를 죽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들이 그를 돕고 예수를 믿도록 했다

글: 제이 고테르타
 


 <이라크 군대와 IS 무장군인들과의 접전 속에서 이라크인들이 집을 떠나 난민이 됨. 모술 서부, 이라크 2017년 3월 25일 로이터>


크리스천 미션 단체인 CAM (Christian Aid Mission)은 다음과 같이 보고 하고 있다. 마흐모우드는 주변 어른들이 모든 크리스천들이 무슬림들을 죽이고 싶어한다는 거짓말쟁이라고 가르치는 것을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자라왔다. 그렇기에 그는 크리스천들을 경계하며 의심하여 성장해왔다. 그런데 그가 그리스 해안에서 보트에 탄 다른 난민들과 함께 물에 빠져죽을 뻔 했을 때 크리스천들에게 구조된 후, 크리스천에 대한 기존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IS는 마흐모우드가 살고 있던 땅을 점령했다. 테러리스트인 IS는 마흐모우드가 자신들과 합류하여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테러리스트들의 요구를 거절했고 그 이유로 심하게 고문을 당했다. 결국 마흐모우드는 IS의 공격을 피해 이라크를 탈출해 해변가로 도망갔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라크 사람들을 만났다. 그는 그들과 더불어 IS의 공격을 피해 새로운 삶을 소망하며 보트를 타고 떠났다. 그런데 그들이 탄 보트가 가라앉고 말았다. 보트가 가라앉으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그때 그들을 구조하러 오는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이었기 때문에 자신들을 죽이려고 다가온다고 생각했기에 큰 두려움 속에 있었다.
마흐모우드는 그리스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 사역팀 팀장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며 울었습니다. 내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늘 그렇게 들으며 살아왔어요.” 그리스 구조대원들은 바다에 빠져있는 그들을 건져내어 해변으로 데려가 옷과 음식을 제공해 주었다.

크리스천 사역팀 팀장이 마흐모우드를 만나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었다. 마흐모우드는 예수님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들으며 그 동안 무슬림 어른들이 크리스천들과 하나님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랬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길 원했다.

사역 팀장이 마흐모우드에게 복음을 전한 후, 그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원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잠시 침묵하며 기도했고 사역자들에게 이야기 했다. “내 생애에 이런 평안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영접했다.

마흐모우드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동에서 그리스로 온 수백 수천의 난민 중 한 명일 뿐이다. CAM의 보고에 따르면 그리스 지역 크리스천 사역은 사역자들이 아랍어를 말하고 동시에 사람들에게 음식과 담요와 침낭 텐트 기저귀 위생용품과 같은 생필품들을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한 여성 사역 팀장이 CAM에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난민들은 고국에서 어려움을 겪은 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메시지를 더 간절히 듣고 싶어한다고 하고 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을 전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이슬람과 IS로부터 도망쳐 나왔고 더 이상 그들은 이 종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난민들은 그들을 받아주고 음식을 주며 보호해주는 그리스의 크리스천 사역자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이러한 크리스천의 사역은 난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켜주고 있다.

기도제목:

• 무슬림들이 기독교에 대해 듣는 거짓 편견이 벗겨질 수 있게 하소서
• 위험에 처한 무슬림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도와주는 더 많은 크리스천들을 보내주셔서 많은 무슬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  

<Source: https://www.christiantoday.com/article/muslim.man.thought.christians.would.kill.him.instead.they.helped.him.inspiring.him.to.believe.in.jesus/10927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