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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5월! 모술에서 IS를 완전히 몰아낼 수 있는 가능성 시사

5월! 모술에서 IS를 완전히 몰아낼 수 있는 가능성 시사


5월! 모술에서 IS를 완전히 몰아낼 수 있는 가능성 시사 (이라크군 지휘관)


글: 아흐메드 라쉬드/바그다드

 

   <서쪽 모술 지역인 타이간 지역에서 이라크군과 IS 무장단체와의 전투 후, 이라크 군인이 음식배급장소에서 점심을 받아가고 있다.
    2017년 4월 30일. Reuters/ Muhammad Hamed>
 


        <서쪽 모술 지역에서 이라크군과 IS 무장단체와의 전투 후, 파괴된 빌딩 옆을 지나가고 있는 이라크인들 2017년 4월 30일.
          Reuters/ Muhammad Hamed>

 

    <서쪽 모술 지역인 타이간 지역에서 이라크군과 IS 무장단체와의 전투 후, 음식 배급을 기다리고있는 한 소녀 2017년 4월 30일.
     Reuters/ Muhammad Hamed>


이라크군 지휘관은 인구 밀집지역인 구도시에 있는 무장단체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5월에 IS를 모술에서 완전히 몰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알-샤바흐 신문은 중장인 오트만 올-가안미의 말을 인용하면서 모술과의 전투가 “최대한 3주 내”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주도 국제 연합군은 모술(2014년 6월, 강경 순니 무슬림에 의해 장악된 북이라크에서 가장 큰 도시)공격을 위해 공군과 지상군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2016년) 10월에 시작된 모술 탈환작전이 시작된 이래로, IS는 모술의 대부분을 빼앗기고 지금은 역사적인 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북서부 지역에 둘러 싸여 있다.

UN은 그 지역에 약 50만 명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 중 40만 명은 구도시에 있으면서 음식, 물과 약품이 부족한 가운데 있을 것을 보고 있다.
무장단체들은 시민들 사이에 파고들어 있으면서 종종 구도시의 그랜드 알-누리 모스크 가까이 오는 군대들을 몰아내기 위해 엄청난 공격을 하고 있다. 이곳은 IS 지도자인 아브 바크르 알-바호다드가 이라크와 시리아가 칼리프 영토임을 공언했던 곳이다.

순니 무슬림 강경파는 비순니 공동체를 핍박했고 순니 무슬림이라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를 따르지 않으면 가혹한 벌을 주며 괴롭게 했다.



노예


IS에 잡혀가 3년간 노예로 있었던 36명이 예지디 생존자 그룹이 구출되었다고 지난 주일(4월 30일) UN은 보고 했다.
지난 금요일(4월 28일)이후로, 구출된 여성들과 소녀들은 모술 북쪽에 있는 쿠르디스탄 도시인 도훅에서 숙소를 제공받고 옷과 약품과 심리적 도움을 받고 있다고 UN은 전하고 있다.

예지디인은 중동지역의 종교들이 혼합된 신앙적인 요소들을 가진 믿음을 가지고 있다. IS는 예지인들이 악마 숭배자라고 하며 박해해왔다.
UN은 아직 IS에 사로잡혀 학대와 고통 속에 있는 예지디 여성과 소녀가 15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라크 군대는 IS 무장 단체가 아직도 모술에 200에서 300명까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고 처음 공세가 시작되었을 때는 거의 6000명 정도 되었고 점점 그 수가 줄어 200에서 3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아있는 IS 무장단체는 여전히 수천 수만의 군인들을 반격하며 공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연합경찰조직 지휘관과 10명의 내무부 소속 군인들이 지난 주 금요일(4월 28일) 구시내 가장자리에서 공격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고 군 소식통은 전했다.
모술에 있는 IS와 대항해 싸울 수 있는 전사들의 수가 약 10만 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IS는 모술 북서쪽에 있는 시아파 군사조직이 배치되어 있는 곳과 아카스하트에 있는 이라크 군대가 있는 곳을 주일(4월 30일)에 공격했다고 알렸다. 이곳은 시리아 국경지역에 있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흐다디가 숨어있는 지역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라크 군대는 지상군과 공군으로 반격을 시도해 8명의 무장군들을 죽였다.

국제지원단체들에 따르면 모술 전투에서 시민들과 군인들을 포함하여 수천명의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전한다. 작년 (2016년) 10월 이래로 모술로부터 피난 나온 사람들의 수가 거의 40만 명이 된다고 말한다. 이 수는 IS에 의해 점령되기 전, 모술 인구의 1/5에 해당되는 인구이다.
IS가 모술에서 패배할찌라도 IS는 시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곳에서 여전히 활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도제목:
  • 모술 전투가 속히 종결되어 더 이상의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 IS에 잡혀간 36명의 예지디 여성들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사로잡혀 있는 예지디 여성과 소녀들이 구출될 수 있게 하소서

<Source: http://www.reuters.com/article/us-mideast-crisis-iraq-mosul-idUSKBN17W0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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