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프로스 제리 매틱스 사역자 소식

북키프로스에서 사역하고 있는 제리 매틱스가 보내온 소식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여러분,



<터키 남동쪽 디야르바키르(Diyarbakır)에서 청소년 리트릿을 지도했던 일야스(Ilyas)와 일벡(Ipek)>

이곳 키프로스는 따스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기에 날씨로 인해 참 행복합니다. 몇 주전 저희처럼 터키에서 추방당한 사역자 가족이 앙카라에서 와서 우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터키에서 추방당한 것은 슬픈 일이지만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가 생겨 나서 기뻤습니다. 저는 앞으로 3달동안 우리와 함께 있게 될 단기 선교팀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네 명의 난민 자매들이 안전하게 도착했는데 그들은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교회사역
겨울 휴가 후, 다시 터키분들과의 교제를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리가 소망하기는 올해에 새로운 분들이 계속적으로 오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사랑 안에서 지어져 가고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유학생 모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몇몇의 새로운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교제를 위해 그룹이 다시금 조직되었습니다. 특별히 한 이란인 자매가 독일에서 돌아왔는데 그 자매는 주님께 헌신된 자매로 다른 이들에게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레프코시아에서 만난 키프로스인 그룹 역시 주님 안에서 강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는 것은 예수님 그분이 그의 교회의 주인이시고 그의 교회를 친히 지어가신다는 사실입니다.




가족들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휴가 기간을 터키에서 참 즐겁게 보냈습니다. 청소년 리트릿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는 시간은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서로 떨어져 있어서 자주 보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그들을 주님 안에서 계속적으로 세워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키프로스로 돌아온 후 아내 사라는 상담과 함께 바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라는 교제하는 여성들의 삶이 각각 다르지만 그 가운데 주님께서 얼마나 힘있게 역사하는 지를 보며 큰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북키프로스에서 불가지론자들을 위해 책을 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동에 있는 많은 이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믿음을 버리고 있고 하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찾아가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한 계속적으로 저의 프로그램이나 저의 책에 관심을 가지시거나 읽고 있는 분들과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바트만에서 저의 동료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동료는 10년 전에 바트만을 방문했을 때 만났고 그때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가 지금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었다고 나눠주었습니다.

기도제목:

• 키프로스에서 함께 교제하고 있는 터키 그리스도인 모임의 지체들이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랑과 믿음 안에서 함께 지어지고 자라날 수 있게 하소서
• 유학생들이 예수님께 온전히 하여 주님 안에서 훈련 받을 수 있게 하소서
• 가족들을 보호 하소서

 
저희를 위해 실실하게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리, 사라, 이샤엘, 티르자, 가브리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