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소마예 자매에 대하여
소마예 자매에 대하여
이란 ‘소마예’ 자매 이야기
글: 서향기 사역자
소마예 자매에 대하여
소마예 젠드는 남동생이 이란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처형된 이후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어린 아들을 데리고 이 곳으로 온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아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못하고, 추운 겨울에도 얇은 옷을 껴입고 다니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자매님의 도움으로 겨울 외투를 사 입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몸이 안 좋아 수술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식당에서 일자리를 얻어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난민들은 대부분 다른 나라로 가고자 하는데, 소마예도 미국으로 가기를 원하고 있고, 소망의 상자 작품 만드는 법을 잘 배워서 미국에서 가르치겠다고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건강하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소마예 자매의 간증
저는 32살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무슬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저는 아주 빨리 기분이 상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동생 덕분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마음이 아주 편안했습니다. 그 뒤에 이슬람을 버렸습니다. 이슬람에는 평안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8살 된 아들과 함께 교회에 몰래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셨을 때 나는 나의 삶이 변화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꿈에서 만나고 기적을 체험하기 원했습니다. 주님은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전까지는 결코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백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처럼 저도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부터 멀어 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이 나의 구원자이시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나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를 믿음으로 죄 용서를 받았고 그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얻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또한 저는 오늘 이렇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소망의 상자 작품 만드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음을,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제가 바라기는 이것을 더 잘 배운 후에 미국에 가서 예수님을 위해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소마예 자매가 믿음 안에서 더 깊이 자라가게 하소서
2. 소마예 자매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고 진로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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