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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나이트 클럽-대량학살 용의자가 그리스도인을 목표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터키 나이트 클럽-대량학살 용의자가 그리스도인을 목표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터키 나이트 클럽-대량학살 용의자가 그리스도인을 목표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글: 바바라 베이커
 

<1월 17일 터키 경찰이 이스탄불 레이나 나이트 클럽 테러 용의자를 체포한 후, 한 여성이 이스탄불에 있는 레이나 나이트클럽 앞에
 임시로 설치한 기념관 앞에서 꽃을 두고 있다. AFP/OZAN KOSE>


2017년 1월 1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오르타쿄이 지역 레이나 나이트클럽에 산타 복장을 한 괴한이 들이닥쳐 총을 난사해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의 범인인 아둘카디르 마샤리포브는 터키 법정 앞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나의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 것이었다.”

이 사건의 범인인 아둘카디르 마샤리포브는 우즈벡 사람으로 1월 16일 이스탄불 경찰에 의해 체포된 후 거의 한 달 후 2월 11일 재판이 계획되었다. 그는 청문회에서 판사에게 자신이 IS의 일원이며 IS가 자신에게 다음날에 있을 공격의 책임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고 답했다. IS는 대량학살을 시리아에 관련하고 있는 터키 군사를 향한 보복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러나 휴리엣 신문 기자는 2월 13일 기밀 법정 서류에 나와 있는 것을 인용하면서 마샤리포프가 이스탄블 나이트클럽에서 공격을 한 것은 터키를 대항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법정에서 “나는 세계의 그리스도인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살인적인 행동에 대항하여 보복 행위를 한 것이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샤리포프는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을 받았고 터키에서 아내와 가족들과 함께 1년간 살면서 시리아를 여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신문기자들에게 그가 그 나이트 클럽에서 단독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시리아에 있는 IS 첩보원인 “아부 지하드”와 자주 전화 통화를 했다고 했다.

마샤리포프가 나이트 클럽에서 7분간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39명이 죽고 65명이 부상당했는데 이 중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진 이는 거의 없었다.

실제적으로 마샤리포프가 그리스도인을 목표로 해서 공격하려고 계획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터키 인구 8,000만명 중 2% 미만의 인구만이 비무슬림이고 그 중 그리스도인의 인구는 그 중에서도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약 15만의 터키 시민만이 그리스도인이며 이들은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과 시리아인 배경의 소수민족이다.


2016년 터키 그리스도인에게 있었던 긴장

2017년 1월 30일, 매해 발간되는 인간 권리 침해에 관련된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개신교회 협의연합회는 국가, 지역, 사회적인 미디어를 통해 그리스도인을 증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양이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6년 쿠데타 시도를 포함하여 엄청난 테러가 발생했기에 개신교회에서는 예배 장소의 보호가 시급함을 밝히고 있다.

터키 합참 의장 (Turkish Joint Chiefs of Staff)의 문서가 2016년 3월 미디어를 통해 유포된 후, 터키 경찰 당국은 앙카라에 있는 교회를 향한 IS의 위협이 있음을 경고하면서 교회들과 그리스도인 조직들 주변의 보안 대비책을 강화 시켰다.

기도제목:
  • 터키 정부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그리스도인을 증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멈춰지게 하소서
  • 터키 정부가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테러의 원인을 거짓된 증언으로 조작하고 있는데 거짓이 드러나게 하소서
  • 터키를 테러로부터 보호 하소서

<Source: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7/02/49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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