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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90일 이내에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하는 떠나게 됩니다

90일 이내에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하는 떠나게 됩니다


90일 이내에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하면 떠나게 됩니다



T도시의 B 사역자로부터 온 편지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이 이 도시에 온지도 벌써 3년 6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저희 가족이 이 도시에 와서 제일 신경 쓰이고 삶과 일을 어렵게 하는 것이 비자 문제 입니다. 비자 때문에 계속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거주 비자 연장을 해 줄 수 없다고 해서 2월 3-4일 아무도 가지 않는 비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90일 이내 (5월3일까지)에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하면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A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이 계속되어야 앞으로도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신나는 이란 예배

이란 예배는 늘 활기가 넘치고 열정이 넘치고 은혜가 넘칩니다.
오후 3시쯤 터키어 예배를 마치고 오후 5시에 이란 난민들과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 다 함께 뜨겁게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작년 성탄절에 세례식을 하려고 했으나 주문한 비닐 욕조가 도착하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세례식을 못하고, 지난 달에 이란인 3명, 아프가니스탄 1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새 생명으로 태어난 S와 AF 부부, Sha와 Ab이 주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매주 토요일 1시에 D 사역자가 여성 기도 모임을 합니다. 함께 성경을 읽고 난민으로서의 어려운 삶과 형편을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은혜를 누리며 소망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남자들도 제자 양육 모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남자들이 밤 늦게까지 궂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임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남자들도 모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지방 난민 사역

Bae에 사는 하산 형제는 다른 나라로 가는 허가를 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Gu의 6명의 아프가니스탄 형제들 중 3명은 무슬림이고 3명도 믿음이 연약한 형제들인데 이번에 형제 1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3명의 형제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예수님과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도시에 사는 이란인 4가정을 새로이 만났습니다. 이들 중 HG가정에 둘째 딸 새로가 태어났는데 주님을 믿기 때문에 출생 등록을 거부당했습니다. 출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K에 사는 미드와 시르가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희 교회에 방문할 때에는 교회가 뭔가 하고 호기심에 왔었는데 동역자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들고 찾아 간 우리를 보더니 “우리에게 온 이유가 뭐죠?” 라고 묻더라구요.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전하러 왔습니다.” 고 대답하고 함께 차이를 마시며 대화하는데 사라의 마음이 열리고 얼굴엔 웃음과 평안이 임했어요. 헤어지기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놀라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는 그 다음 주에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열매

  • 동역자님들의 간절한 기도로 새생명교회는 점점 자라고 있으며 계속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난민들도 잘 정착하고 있고 함께 예배하며 믿음이 자라고 있습니다.
  • 동역자님들의 사랑으로 미드와 시르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도제목
  • T도시의 B사역자가 5월 3일 (90일) 이전에 취업 비자 받게 하소서
  • 새생명회사 건물을 하나님의 때에 구입(혹은 이전)할 수 있게 하소서
  •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잘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이들이 항상 감사와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 사역자와 아내가 늘 성령 충만하여 지치지 않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2017년 2월  T도시 B 사역자 가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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