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때 경험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기적!

글: 미렐라 (앙카라 쿠르트루쉬 교회 성도)

 
어제 저는 스위스에서 온 언니(다이아나)와 독일에서 여동생(기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언니인 다이아나는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 당시 여동생인 기나가 다이아나를 방문했습니다. 다이아나는 동생인 기나가 음식을 먹고 샤워하는 동안 걷기 시작하더니 6층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기나는 이렇게 나눠주었습니다. “다아니아가 6층에서 곧바로 떨어졌지만 그곳에 덤불들이 있어서 언니가 커다란 상처를 당하지 않았어. 마치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크게 다치지 않고 어깨와 등에 골절을 당했을 뿐이야. 그건 정말 기적이었거든.”

기나는 언니인 다이아나를 다시금 주님께로 이끌었습니다. 몇 년 전 다이아나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며 헌신했지만 주님을 떠났었습니다. 정말 소망하기는 언니 다이아나가 계속적으로 주님을 사모하며 그분께 나아 오길 바랍니다. 저의 언니가 죽지않고 산 것은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기적!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몇 년 전 제가 사역을 할 것을 결정할 때 주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렐라, 네가 나의 가족들을 섬기고 돌본다면 난 너의 가족들을 돌봐 줄 것이다. 너는 나를 따르렴.” 저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을 따르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많은 핍박을 당하고 오해도 받아왔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저의 가족들 신실하게 돌보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저를 향해 베푸어 주신 여러분의 사랑, 격려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미렐라 드림

기도제목:

• 미렐라가 끝까지 신실하게 주님의 길을 따르며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 다이아나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삶을 더 깊이 드리게 하소서. 다시는 자살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도록 보호 하소서. 예수 안에 있는 생명 안에서 산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안에서 자라나에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