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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의 아동들이 물질적 빈곤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터키의 아동들이 물질적 빈곤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터키의 아동들이 물질적 빈곤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 휴리에트
번역: 금향로편집부


바흐체 쉐히르 대학의 경제 및 사회 연구 센터에서 새롭게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터키에서 700만명이 넘는 아동들이 물질적인 빈곤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 터키의 0-15세 아동 중 약 36%가 물질적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는 전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터키 다음으로 루마니아와 헝가리가 각각 32%와 31.%의 빈곤율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와 포르투칼이 2014년 심각한 국가 부채 문제에 직면했어도 양국의 아동의 물질적 빈곤율은 각각 23.3%와 12.9% 이었었다.  4월 21일에 발간된 보고서에는 북유럽의 국가들이 가장 낮은 수치를 갖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웨덴의 경우 1.2%, 아일랜드는 1.5%, 노르웨이는 1.5 %에 그쳤다.

“비록 터키는 일부 유럽 국가들보다 1인당 국민 소득이나 일반적인 경제적 전망의 측면에서 더 나은 성적을 받았지만 아동 빈곤률은 최고를 기록했다.”라고 보고서는 이야기한다.

보고서는 지중해 지역, 남동부 아나톨리아와 북동부 아나톨리아의 아동빈곤율이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터키 동부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아동 4명 중 3명이 1년 동안 1주의 휴가도 없이 살아가고 있으며 2014년에는 40% 가량의 아동들이 육류나 생선 등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동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키는 보다 효과적인 사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April/21/2016

http://www.hurriyetdailynews.com/one-third-of-children-live-in-materially-deprived-households-in-turkey-research-.aspx?pageID=238&nid=98133

1. 유럽에서 아동 빈곤율이 가장 높은 터키를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돌아보셔서, 그들이 배불리 먹게 하시고 부강한 나라를 꿈꾸게 하소서
2. 물질적 빈곤으로 허덕이는 터키의 아이들에게 생명의 양식이신 주님께서 찾아가시고 그들의 영혼의 허기를 채워주셔서 수많은 터키의 영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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