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생명나눔 캠페인 – 중동 전역에서 청년들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생명나눔 캠페인 – 중동 전역에서 청년들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생명나눔" 캠페인 – 중동 전역에서 청년들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몇 주 전에 중동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명나눔(I Share Life)’ 캠페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젊은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알레포 출신의 21세 청년 아디라(가명)도 생명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에 시리아를 떠나 현재 난민으로 살고 있는 그녀는 중동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알레포의 대형 교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아디라는 그곳에서 중고등부와 주일학교 뿐 아니라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 예배 때 찬양팀으로도 섬겼습니다.
호전적인 정당이 점점 도시를 점령하면서 그녀는 알레포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끝까지 남아서 사람들을 섬기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아디라는 알레포에서의 삶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삶의 기본적인 필요들이 전혀 공급되고 있지 않아요. 물이나 전기, 음식이 너무나 부족하고 하루 하루 사는 것이 극히 불안합니다. ”
그녀는 타국에서 난민으로 살면서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수년 동안 엄청난 긴장 속에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탈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그녀는 고갈된 영혼의 빈 공간을 부분적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아디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 격려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는 아주 좋은 매체라고 생각해요. 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간증과 성경구절들을 나누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디라의 바람은 한 가지입니다. 찬양을 계속 하면서 자신의 노래로 온라인 상에서 그리스도의 소망을 나누는 것입니다. 지역 기독교인들의 도움으로 아디라는 간단한 장비들을 이용해 노래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노래들을 ‘생명나눔’ 캠페인에 공유할 계획입니다.
<기도제목>
중동의 많은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메시지가 계속 선포되고, 많은 길 잃은 영혼들이 예수를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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