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이 왔습니다

새로운 계절이 왔습니다.

이스탄불, 알라니아에서 사역하는  Z사역자의  기도 편지를 나눕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의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데, 우리에게도 새로운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교회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고 많은 씨앗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감사 제목들

• 며칠 전에 한 여인과 그 어머니께서 예수를 구원자로 고백했습니다. 
  
• 알라니아 교회에서 70대의 한 남성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 이번 달에 이스탄불에서 제 2호 가정교회를 시작합니다. 이 가정교회는 우리가 사는 이웃 동네에 있습니다.
  
• 최근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 성도의 수가 거의 두 배 증가한 것을 감사합니다.

복음 관심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새가족들이 늘어나 우리는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에 대해 관심이 있던 분들인데 우리를 만나 기독교 신앙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나누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며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들을 위해 사역하는 것이 큰 특권이요 감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보고 말할 수 없는 평강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표정들 속에서 감사와 기쁨을 발견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말씀의 씨앗이 그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는 것을 보면서 무척 기쁩니다. 특히 우리 터키 형제들과 자매들이 터키 고유의 문화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모습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예배 장소에 성도들로 가득 차서 풍성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역자 Z가 TV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 TV 방송국이 Z를 초청해서 기독교에 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Z은 방송에서 강도가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께 구원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울려 퍼져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기를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난민 사역

시리안 난민들을 섬기는 사역은 매주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인들이 앉아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쉬는 동안 그들에게 복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L은 일부 시리아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최근에는 L이 아이를 출산한 한 여성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심은 씨앗들이 난민들의 마음 속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고 믿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섬김을 통해 주님의 사랑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요청

• 트라브존에 6명의 성도가 있는 새로운 교회가 있는데, 교회 건물을 임대하려고 건물들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장 좋은 장소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알라니아에서 콘서트 아웃리치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아웃리치를 통해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그들에게 교회와 예수님에 관해 말하려고 합니다.
• 중동의 여러 전쟁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거짓 신앙들에서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