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트루쉬교회 첫 번째 청년 연합 캠프

쿠르트루쉬교회 첫 번째 청년 연합 캠프

쿠르트루쉬교회 담임 이산 외즈벡 목사의 최근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하나님께서 저에게 터키 개신교교회협의회 회장이 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3년 동안 터키 개신교회들을 대표할 책임을 맡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도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터키에서 계속해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산 외즈벡 목사>

청년! 캠프! 꿈!
 
오는 8월 10-13일에 처음으로 터키 내 8개 쿠르트루쉬교회 연합 청년 캠프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키 앙카라, 이스탄불, 차낙칼레, 말라티아, 아다나, 메르신, 다소, 알라니아에 쿠르트루쉬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중보기도자님들께 앙카라 쿠르트루쉬교회 청년 담당 리더인 움베르토 이스라엘 코엘로의 글을 나누기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앙카라 쿠르트루쉬교회에서 4년 동안 섬겼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청년과 예배 사역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 매주 토요일에 15-20명의 청년들이 모입니다. 

청년들이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그들이 가진 모든 것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정말 선한 분이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며 주님께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이 청년 그룹 모임이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이들의 리더인 제가 믿음을 가지고 하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터키 내 모든 쿠르트루쉬교회의 믿음의 젊은이들이 캠프를 통해 함께 모이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주님의 말씀을 향한 열정을 갖기 원하고, 거룩함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결단이 이루어지며 철저히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터키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젊은이들 간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 하나님께서 저희를 믿음의 다음 단계로 인도하고 계신다고 느낍니다. 이번 캠프는 40-43명의 청년들이 참석하며 3박 4일 동안 진행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비전을 새롭게 하고, 말씀을 연구하며,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진리와 성령 안에서 함께 예배하고 근본적인 변화들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강력한 비전이지만 여러분의 기도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모든 방법으로 저희를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이 믿음의 걸음을 내딛으며 캠프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날짜는 8월 10-13일입니다.

이번 캠프 진행 장소 대여 비용을 많이 할인받았지만 여전히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전체 캠프 비용의 5%밖에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나머지 비용들을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참석하는 청년들을 성령 충만함으로 준비시키시며, 그들에게 성부와 성자 뿐 아니라 성령을 깊게 체험할 기회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여러 기도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여성! 여성! 여성!
 
장애우 아이들과 여성들을 섬기는 사역인 카르델렌 센터에서 많은 여성들과 만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매 모임마다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역>

하나님께서는 충만함 가운데 비전과 예언의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서 일하고 계십니다. 아직 구원 받지는 못했지만 복음에 마음을 열고 있는 몇몇 여성들의 마음 가운데 성령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그들의 삶과 다른 여러 여성들의 삶에 자유를 가져오시며 그들의 마음을 만지고 계십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이 여성들을 돌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저희는 주님께서 여성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며, 얼마나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랑과, 돌봄, 치유를 통해 계속해서 여성들이 참된 자유를 향해 나아가며 변화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인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사야 40:8)

<기도제목>
1. 터키 개신교교회 협의회 회장으로 중요한 결정들을 해야 할 때 무엇을 어떻게, 언제 행해야 하는지 분별함을 주시도록 
2. 연합 청년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성령 충만하여 주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주님의 말씀을 향한 열정을 갖도록, 거룩함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결단이 이루어지도록 
3.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청년들을 보호하시고, 큰 믿음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