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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2015년 3월 Tek 난민사역 보고서

2015년 3월 Tek 난민사역 보고서


2015년 3월 Tek 난민사역 보고서

터키 개신교교회협의회(Tek)에서 보내온 3월 난민사역 보고서를 중보기도자들과 나눕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이 보고서는 기본적으로 피단륵(약5,500명), 츠나르(120명), 수루취(수만 명) 그리고 디야르바크르 세이란 테페에 정착한 코바니 출신의 130 가정을 위한 난민 구호사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캠프들에 다음과 같은 물품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 토마토와 붉은 고추 양념
- 설탕
-
- 녹두 
- 식용유
- 마카로니

지난 주 한 지역 교회 성도가 국제적인 NGO 단체에서 온 두 사람과 함께 피단륵 캠프를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서 이 성도가 츠나르 캠프(곧 피단륵으로 이동됩니다)를 담당하고 있는 네십 베이에게 지역 당국 이외에 예지디를 돕는 다른 이들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교회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로 인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발 이 일을 멈추지 말아주십시오”

지방 당국 관리자들로부터의 감사

디야르바크르 개신교회 아흐멧 규베네르 목사가 디야르바크르 시청에 초대되어 지역 당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디야르바크르와 주변 지역 난민들의 구호를 위한 디야르바크르 개신교회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습니다. 



코바니 지역에 대한 원조

3월에 2대의 트럭이 5톤의 설탕과 14톤의 밀가루를 실고 코바니로 보내졌습니다. 

자코와 신자르 지역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로자와에 있는 네브로즈 캠프로 보내기 위해 겨울 옷을 가득 실었던 트럭이 시리아로 보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트럭은 대신 이라크 북부의 자코와 신자르 산간 지역의 난민들에게로 보내졌습니다. 모든 물품이 예지디 난민들과 신자르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코바니에서 온 130 가정

코바니에서 온 이 귀한 가정들을 위해 터키 성도들이 저장식품들을 나누어줄 뿐 아니라 아픈 사람들을 위해 영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세이란 테페에서 그들이 방문한 모든 가정에서 성도들은 자신을 “메시히”, 즉 메시아를 따르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집에 기도가 필요한 아픈 사람들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성도들을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고 그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3월에 수루취 시역에서 난민들을 귀하게 섬기던 샤반과 에보라 옥이 갑작스럽게 디야르바크르로 이사했고, 이후 디야르바크르 교회와 함께 난민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샤반은 코바니 지역 당국이 난민들이 돌아오는 것을 허락할 때까지 이 130 가정은 장기간 이 지역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난민 구호와 사역

Tek을 통한 난민사역은 아다나나 안타키아와 같은 다른 캠프들에서도 또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터키 개신교교회의 난민사역을 통해 터키 지역 당국의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난민사역을 감당하는 터키 교회와 사역자들이 늘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난민들과 지역 사회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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