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 터키 국영 위성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다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 터키 국영 위성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다

중동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 터키 국영 방송채널에서 방영된다.

Türksat 4A는 터키의 가장 대중적인 위성방송으로 5천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Türksat 4A는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기독교 위성방송 사역을 하는 SAT-7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올해 최초로 방영한다. 이것은 Türksat 4A의 유일한 기독교 채널이다. 

 
<Turksat 4A 위성방송 범위>

현재까지 SAT-7 TÜRK은 다른 SAT-7 채널에서 위성방송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24시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함으로써 제한적이지만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SAT-7 TÜRK의 실행총무인 멜리흐 에케네르는 “저희가 최종적으로 Türksat에서 프로그램을 방송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로 놀랐습니다. 저희는 이것이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2006년 SAT-7 ARABIC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이번 일이 이루어지기를 꿈꾸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 기적으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15만 명의 기독교인들을 섬김

기독교는 터키에서 뿌리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 불행히도 이것은 종종 간과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초기 터키 역사에서의 그리스도와 기독교, 그리고 그것의 중요한 영향력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받고 이로 인한 오해들을 전달한다. 



에케네르는 오늘날 터키에 기독교인(개신교, 정교회, 천주교)들은 겨우 15만 명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터키 기독교인에 의해 만들어진, 터키 기독교인들을 위한 TV채널은 10년 전 만해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터키의 상황과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역사적인 순간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라고 에케네르는 강조한다. 

“이것은 터키가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터키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들을 접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케네르는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일은 터키 지도자들이 기독교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에 시간과 관심을 갖고 우리의 제안서를 받아들이고, 저희에게 공식 위성방송의 주파수를 승인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저희는 이 순간으로 인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는 터키 정부의 결정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모든 터키의 기독교인들이 이 역사적인 발전으로 인해 감사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Türksat 4A는 터키와 유럽 그리고 중앙아시아에 있는 터키어를 사용하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한다.



SAT-7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테런스 에스콧 박사 또한 이 놀라운 발전으로 인해 크게 감동을 받았다. 
테런스 에스콧 박사는 “정말로 많은 것들이 지난 몇 달간 기적처럼 맞아 떨어졌습니다. Türksat에서 SAT-7 TÜRK의 방송이 허가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발전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일이 터키 내의 기독교인들과 다른 소수자들에 대한 터키 정부의 긍정적인 태도를 세계에 알리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얘기했다. 

SAT-7 TÜRK 사역자들은 2014년에 360 시간 분량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2015년에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놀랍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www.mnnonline.org/news/turksat-4a-sat-7-turk/ 2015년 2월 17일자)




<기도제목>

터키 국영 위성 TV 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는 SAT-7 TÜRK의 기독교 방송을 통해 많은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