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클래식 복음 음악회

가을 클래식 복음 음악회 

부르사 개신교회를 섬기고 있는 N & T 사역자의 기도편지를 나눕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8월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선한 부르사에서 안부인사드립니다.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여름 폭풍우가 지나갔습니다. 한번은 도로에 차 한대가 들어갈 정도의 큰 구멍을 낼 정도로 폭풍이 강했습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들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리더십으로서 저희는 몇 몇 성도들 때문에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 같습니다. 주중 기도회에 헌신하는 성도들이 늘어가는 것과 하나님 나라가 그들의 삶 속에서 확장되고 있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도를 통해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관계에 관련된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며 그 안에서 깊이 뿌리 내리게 될 것을 믿습니다. 

매일의 사역들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많은 기회들을 갖고 새로운 성도들과의 관계를 쌓아가기 위해서 토요일에 교회를 계속 열어놓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대일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관계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저희 교회의 “기독교 탐험”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세례받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많이 격려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세례 후 성도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난 1-2년 사이에 세례를 받은 사람들과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아내 T는 교회의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삶에 많은 시간을 투자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오고 또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또한 11월에 진행될 클래식 복음 음악회 사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D와 N이 30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데려오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 저희는 교회에서 이런 사역을 할 뿐 아니라 지난 몇 년 동안 쌓아온 지역 합창단과의 관계를 통해 더 많은 사역의 기회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든 준비들이 잘 진행되고 이 사역들의 결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N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