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동안 전도한 교회 청년들

12시간 동안 전도한 교회 청년들 

이스탄불 아나돌루개신교회 (레벤트 큰란 목사)의 최근 기도편지를 나눕니다.

소마를 위한 기도

소마는 마니사에서 가까운 10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소도시이자 터키에서 가장 큰 탄광이 있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곳에서 탄광이 매몰되어 300여 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터키 개신교 교회에서는 이들을 위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도울 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여 이들을 도울 때,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재난을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터키 땅의 영적인 분위기는 아직도 재난을 당한 광부들처럼 어둠과 절망 속에 갇혀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터키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게 되고 성령님께서 그들 마음에 역사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기도

저희 교회에 청년 그룹이 12시간 동안 전도를 하는 놀라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구도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찬양하고, 교회로 사람들을 초청하고 많은 신약성경을 나누어주며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터키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 리더들과 사역자들을 세우고 계심을 느끼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T 도시를 위한 기도

저희는 계속해서 T 도시를 주목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이 지역을 일년에 몇 차례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T 도시에 있는 몇 명의 형제들을 방문했고 이번 여름에 함께 소풍도 가고 Prayer Walk을 하는 시간을 갖기로 계획했습니다. 특별히 차타이 형제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빠른 시간 안에 이 도시에 교회가 개척되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