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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4월 18일(금), 터키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4월 18일(금), 터키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4월 18일(금), 터키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지난 2007년 4월 18일 터키의 말라티아 지역에서는 3명의 형제들(독일인 사역자 틸만, 터키인 목사 네자티, 터키인 성도 우르)이 민족주의자 무슬림들에게 비참하게 순교를 당한 날이었습니다. 말라티아 순교사건의 재판은 아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터키 개신교교회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해 말라티아 순교사건이 있었던 4월 18일을 ‘터키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로 정하고 전 세계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2014년 4월 18일에는 말라티아 순교자들을 위한 마지막 추도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말라티아에서 계속해서 사역을 하고 있는 고 틸만 선교사의 미망인 수산나 선교사는 “오직 하나님만이 높아지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추도 예배를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이날 터키 전역과 외국에서 말라티아 순교자들을 위한 추도 예배에 참석하고 함께 터키를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많은 사역자들, 성도들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중보기도자 여러분들도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터키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터키 개신교교회협의회의 기도제목입니다. 


<터키를 위한 기도 제목>

1. 터키의 일반적인 축복과 평강을 위해서, 특별히 터키교회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복의 근원이 되며 모든 터키인들을 축복하도록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원을 인하여 진흥하고…” (잠언 11:11) 

2. 주님께서 이 땅 위에 성령님을 부어주심으로 터키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주시며, 치유와 표적들과 기적들로 인하여 주님의 영광이 크게 드러나도록

3. 복음을 왜곡시키고 터키인들의 마음을 가리고 있는 사단의 견고한 진을 주님께서 파하시도록, 지난 피흘림의 역사를 회개하고, 화해케 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 10:3-5)

4. 터키인들의 마음과 눈을 열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볼 수 있도록 

5. 언제나 최전선에 있는 터키의 믿음의 동역자들이 주님과 가까이 동행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늘 생동감이 넘치고 담대하며, 능력을 받고, 또한 하나님의 보호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6. 섬기는 지도자들, 신앙의 좋은 모범이 되는 신실한 일꾼들이 더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7. 교회들 간에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그 연합이 더 강해지고,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로마서 15: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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