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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살해 용의자 석방에 대한 라디오 쉐마의 기도요청

살해 용의자 석방에 대한 라디오 쉐마의 기도요청


살해 용의자 석방에 대한 라디오 쉐마의 기도요청 

 
글: 소넬 (터키 앙카라에 있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쉐마)


지난 3월 8일, 말라티아 순교사건 살해 용의자 5명이 석방되었습니다. 
그것은 새로 바뀐 법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용의자들을 구금하는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설명: 석방된 말라티아 순교사건 살해 용의자>

이 사건이 일어난 지 7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신문 편집자 후란트 딩크를 살해한 사람과 그 외의 여러 사람들이 석방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지난 주말 많은 성도들은 이 사람들을 다시 구금시켜 달라고 법무부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저 역시도 신문과 TV 뉴스 기자들에게 이러한 항의에 함께해 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석방된 용의자들은 현재로서는 전자 팔찌를 착용하고 가택 연금 상태로 있습니다. 
지금 예상되는 것은 말라티아 순교사건의 최종 판결이 올해 말에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예상하시는대로 이것은 터키 교회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교회는 터키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석방된 용의자들이 보복 할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중보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1. 터키 교회와 성도들을 주님께서 보호하시도록

2. 터키 교회가 지혜와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3. 이 땅의 사람들이 공의를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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