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부르사 책 박람회를 위한 기도
부르사 책 박람회를 위한 기도
부르사 책 박람회를 위한 기도
부르사 개신교회의 이스마일 목사 (터키 개신교교회 협의회 회장)가 보내온 최근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오는 3월 15일-23일까지 부르사 지역에서 진행될 책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 수천 장의 초대장을 배부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복음 전도 클래식 음악회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작년에 책 박람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하나님께서 더 큰 기회를 주시도록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3월 22일에 복음 전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터키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종교는 순니파 이슬람입니다. 기독교, 유대교를 비롯해 다른 어떤 종교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새로운 법은 4학년 학생부터 의무적으로 종교 수업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종교 수업은 이슬람 교육입니다. 저희 교회를 다니는 G는 이슬람 수업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법에 의하면 그는 이 과목에서 낙제하게 됩니다. G는 부르사에 있는 또래의 3백만 명의 학생들 중에서 유일한 크리스천 학생입니다. 반 학생들은 G를 따돌리기까지 합니다. 새로운 법이 크리스천들에게도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또한 학교에서 크리스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성도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S는 지난 몇 년간 심각한 뇌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건강이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액체 종류의 음식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Y는 폐렴과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두 성도를 치유하시도록, 지역 병원의 의사들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부르사 지역의 책 박람회와 복음 전도 클래식 음악회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준비되고, 더 많은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2. 터키의 종교 수업 시간에 기독교를 배울 수 있는 법 시행이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학교 내에서 크리스천들을 향한 차별과 핍박이 멈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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