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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감당할 수 없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이스탄불 새소망 교회를 섬기고 있는 Z 사역자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중보기도자들과 나눕니다.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들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출애굽기 33:14)



지난 달에 저희 교회에서 처음으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밤에 하나님의 영광이 모임 가운데 가득했고, 그 영광은 몸으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저희 가운데 가득했고,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 강력해서 말씀을 전하는 동안, 제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의 물결이 저희를 덮었고 그의 임재 안에서 저희의 연약함을 발견했습니다.

기도 시간 역시 너무 강력했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이미 계획하셨고, 이루셨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저희는 교회 이름이 눈에 띄게 아주 큰 간판을 설치했습니다. 아마 터키에서 가장 큰 교회 간판일 것입니다. 간판을 단 이후에 저희는 이것에 대해 이웃에서 어떤 반응을 할지에 대해 조금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 모임 때 갑자기 아래 층에서 큰 소음이 들렸습니다. 사람들은 금속으로 된 깡통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폭죽이 터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저희는 서둘러 교회 문을 잠그고, 매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 소리는 곧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정치적인 시위였습니다. 

무슬림 국가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따금씩 두려움이 더 이성적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주 다가오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아웃리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옷을 주변에 나누어 주는 사역을 했는데 이웃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변 교회에서도 함께 동참했는데,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터키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동역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찬양의 제목

- 수련회에서 한 형제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 미국에 있는 세 가정이 터키에 와서 저희와 함께 사역을 하고자 기도 중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 매주 다가오는 두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생겨나도록      

하나님께서 훈련 프로그램을 어떻게 잘 진행해야 할지 알려주시도록

터키 남부에서 새로운 교회 개척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지혜를 주시도록

- 2018년까지 중동지역에서 사역할 5가정을 저희 교단에서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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