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lk Wave Mission 칼럼



2013 감사의 열매를 주께 드리며

2013 감사의 열매를 주께 드리며


 

2013 감사의 열매를 주께 드리며



 



1.  KO 3년의 열매들


지난 3년 동안 (2011-2013) 터키 교회와 미국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가 Kingdom Operation의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터키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지역사회에 이 사역이 알려지면서 교회개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열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안디옥에서 1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고, 6명이 성경공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수의 복음 관심자들이 교회와 연결되었습니다. 앙카라에서 1, 루디아 자매가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참여했던 안디옥-뉴비전교회 & C.E.N.T./ 앙카라-열린문장로교회 / 가지안텝-와싱톤중앙장로교회  / 이즈미르-시애틀형제교회/ 말라티아-남가주사랑의교회를 축복하며 감사합니다.


 관련기사들

 수리아 안디옥 이야기-2013 10

 앙카라 KO 열매 루디아 이야기




2.  2013 지역 연합중보기도회 (이하 연중회)

2007년부터 시작된 터키 연중회가 2013년부터 터키 교회와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연중회로 열렸습니다. 디야르바크르와 안디옥에서 개최되었고, 이 시간을 통해 기도의 불과 능력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련기사들

 2013 디야르바크르 지역 연중회 보고

 2013 안디옥 지역 연중회 보고



3.  앙카라 Worship Center구입

2011년부터 진행된 KO 사역(단기사역)을 진행하면서 젊은이들을 훈련하고 사역을 진행할 베이스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헌금하신 여러 동역자들의 헌신으로 앙카라 Worship Center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이곳을 통해 단기선교팀 뿐만 아니라 인근 터키 교회의 젊은이들이 마음껏 훈련받고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기사들

 앙카라 Worship Center 구입



4.  지역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터키 교회들

그 동안 지역 사회로부터 공격을 받아왔던 터키 교회들이 2013년에는 받아들여지고 인정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삼순 아가페 교회의 오르한 목사는 지난 라마단 기간 시에서 주최하는 이프타르 모임(해가 지고 해가 뜰 때까지 잠깐의 식사)에 초대되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부르사 개신교회의 이스마일 목사는 터키 종교부의 부르사 지역 대표를 만나고, 이맘(이슬람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부 지역 대표들이 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반 교회는 2011년 반 지진 때 지역 사회를 도운 것이 선한 영향력을 끼쳐 반 지역의 공무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들

 라마단 이프타르 만찬에서 복음 전하다

 부르사 1626:1

 반 지진 이후



5.  터키 관문교회를 통한 교회 재생산

터키에 이미 세워지고 성장하는 교회가 관문교회가 되어 또 다른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 바티칸트(축복) 교회의 담임으로 섬기던 알리 펙타쉬 목사는 고향인 터키 동부의 엘비스탄으로 거주지를 옮겨 교회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5년간 앙카라 쿠르트루쉬 교회를 섬기던 외국인 Z사역자와 몇 몇 성도들을 중심으로 이스탄불에 새소망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이스탄불의 쿠트 교회는 이스탄불의 제 2의 지역에 또 다른 쿠트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관련기사들

 교회 개척을 위해 터키 동부로 떠나는 알리 펙타쉬 목사

 이스탄불 방문기(2)




6.  사역의 새물결


터키에서 최초로 열린 기도모임, 청년들의 모임이 많이 있었습니다. 2013 지역 연중회(@디야르바크르, 안디옥), 청년 기도세미나 (@아다나), Face to Face Youth Camp (@얄로바), 가족 초청 복음 음악회(@이스탄불)을 통해 터키 성도들, 특히 터키 청년들이 전국적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뜨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관련기사들


 최초 터키 전국 청년 수양회를 위한 기도

 2013 가족 초청 복음 음악회를 마치고



7.  시리아 난민들 터키 난민 캠프를 통해 복음을 듣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터키로 온 시리아인 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캠프가 있는 안디옥, 가지안텝, 샨르우르파, 킬리스 등에서 시리아 난민들의 구제를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핍박을 피해 온 시리아인 성도 난민들을 위해 터키 교회들이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들


 수리아 안디옥 이야기-2013 10

 새로운 우물 파기 - 가지안텝 사역




8.  2013 부육아다 아웃리치


2013 4 23일 ‘터키 공화국 주권 선포일 및 어린이날'에 이스탄불 근처 부육아다 섬 (큰 섬이라는 뜻)에서 20여 개가 넘는 터키 개신교회의 성도들이 연합해 섬을 찾아온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6천여 권의 신약성경을 나누어주고, 2만여 개의 소책자를 나누어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무슬림들 중에 복음을 듣고 지역 교회를 가보고자 하는 무슬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관련기사


 2013 부육아다 아웃리치 보고서



9.  말라티아 교회의 성장


2007년 말라티아 순교사건 이후, 순교자 틸만 선교사의 사모 수산나 선교사와 T, S 사역자 부부를 중심으로 말라티아 교회는 수적으로, 영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계속해서 청각장애우 성도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또한 성도 중 4명이 암을 얻게 되는 시련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극복하며 3명이 치유되고 있고, 성도들이 연합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들


 말라티아 개신교회

 터키 정부 말라티아 교회 승인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말라티아 교회 엘리야




10. 흑해에 주님의 강한 빛이


터키에서 민족성이 가장 강한 흑해 지역에 삼순 아가페 교회를 중심으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세례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삼순 아가페 교회 담임인 오르한 목사는 이프타르 모임을 시작으로 이슬람 지도자들과 지역 내 지도자 그룹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랫 동안 오르한 목사를 암살하려고 계획하고 쫓아다니던 한 무슬림이 최근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관련기사들


 흑해지역 교회 개척의 청신호

 흑해에 주님의 강한 빛이

 본도에 계속해서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삼순 아가페 교회에서 온 감사편지




11. Kingdom School 미국 투어


지난 2/23-5/12까지 미국에 있는 21개 한인교회들을 방문해 Kingdom School 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교회들이 이슬람권 사역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고 도전 받으며 함께 연합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중보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29명이 KS를 수료했고, 278명의 중보기도자들이 헌신했습니다. 또한 미국 내 7지역(LA, 오렌지카운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애틀, 시카고, 산호세, 메릴랜드)에 연합중보기도모임이 세워졌습니다.



 홈페이지


 Kingdom School 미국 투어 사이트


12. 교회연합을 통한 사역의 인프라 구축


2013년에 실크웨이브선교회는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을 향한 사역의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SEED International MOU를 체결해 교회 연합을 통한 동원, 훈련, 파송의 사역에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터키에서는 앙카라 쿠르트루쉬 교회(담임: Ihsan 목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터키 현장에서 파송된 선교사의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함께 교회개척을 위해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실크웨이브선교회는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척박한 터키, 투르크창, 이슬람권을 개간하는 중보기도운동사역을 여러 교회들과 연합해 진행할 것입니다.


관련해 앞으로 발행될 웹매거진 <금향로가 차기까지> 2013 12, 2014 1월호 발행인 단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