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lk Wave Mission 칼럼



2013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의 밤 스케치

2013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의 밤 스케치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소원하며...
2013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의 밤 스케치

 
 
2013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의 밤 (SWM 비전 나눔의 밤)이 지난 1월 26일(토) 얼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목회자,
사역자, 중보기도자 등 동역자 약 90여 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파사데나에 위치한 의의나무 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동역자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함으로 시작되었다.
실크웨이브 선교회 공동이사장인 김용훈 목사 (열린문 장로교회 담임)와 이진수 목사 (뉴비전교회 담임)는 동영상으로 환영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훈 목사는 “지난 2010년 에베소 연중회, 2012년 앙카라 연중회에 참석해 많은 도전을 받았고
마태복음 24:14의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한 마지막 과업이 이슬람권 선교이다.
SWM 비전 나눔의 밤에 모여 함께 드리는 기도가 터키를 통해 이스마엘의 후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목사는 “실크웨이브 선교회는 터키 땅을 품고 그 땅의 영혼과 사역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후원했던 기도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특히 누가복음 5장에서 베드로의 그물에 많은 고기가 잡혔을 때 동역자들과 함께 그물을 올릴 수 있었던 것처럼 선교현장에서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사역자들을 통해 놀라운 수확을 허락하실 때, 그것을 온전히 거두기 위해서는 동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실크웨이브 선교회를 통해 그 일을 보게 하시며, 2013년도에 터키 각 지역 교회의 리더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될 사역들을 나누며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함께 품고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동역해 주기를 부탁했다”고 했다.

 

대표기도를 맡은 김지연 전도사(함께하는 교회)는 이슬람권 사역에 여러 은사와 기도로 동참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터키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도록 또한 이 비전 나눔의 밤이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열방을 향한 주님의 비전을 보고 믿음으로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했다. 

2012년 터키 툰젤리 지역으로 단기사역 (Kingdom Operation, KO)을 다녀온 남가주 사랑의 교회 강혜선 자매와 팀원들은 간증을 통해
돌과 가시로 덮여있는 툰젤리의 메마른 땅을 손으로 경작하면서 터키의 땅과 영혼들이 이와 같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게 하셨다고 나누었다

베델한인교회(예삶채플)에서 KO 사역을 통해 처음 터키를 다녀 온 이후 다시 터키에서 1년 반 동안 사역을 하다가 이번에 장기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장수영 선교사는 이슬람권 사역에 많은 젊은이들이 기도로, 사역으로 동역함으로써 하나님의 마음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전했다.

찬양 CD “왕의 대로” 제작에 함께 참여했던 이정열 자매 (남가주 사랑의 교회)가 ‘어린 양의 신부여’와 ‘하나됨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두 찬양곡을 불렀다.

 

이상훈 목사 (성광장로교회 담임)는 여호수아서 3:5-7 말씀을 통해“너 자신을 성결케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상훈 목사는 “참석자 모두를 하나님께서 중보기도 사역자로 세우시고 사용하고 계심을 확신한다.
중보기도 사역자는 먼저 성결해야 한다. 성결의 의미는 하나님의 위치와 내 위치를 구분할 수 있는 겸손함과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도 할 수 있는 순복함을 의미한다.

또 성결함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드온처럼 주님의 말씀을 더 많이 의지하고, 기도할 때 가능하다.
기도하는 우리가 이와 같이 성결할 때 하나님이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에서 하시는 기이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고 했다.

 
 
실크웨이브 선교회 대표이자 SEED  터키 사역자인 김진영 목사는 사역보고 및 비전 나눔의 시간에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중회를 통해 계속해서 터키 땅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 나라가 회복될 것인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2012 앙카라 연중회에서 존 롭 목사의 인도로 터키 내 소수 민족 간의 용서와 화해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고 
성령의 불을 허락하심을 보았다.  6년 간의 연중회를 통해 기도의 불을 경험한 터키 교회가 이제2013년도부터 주축이 되어
지역별 연중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더 뜨거운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능력이 임할 것이다.

연중회에 함께했던 많은 동역자들 중에 실크웨이브 선교회의 화요일, 목요일 중보기도자들은 소수였지만
그들의 꾸준한 기도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다. 특별히 연중회를 통해 터키 교회 지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연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젊은 청년들 중에 선교사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너무 적고 젊은이들을 도전하며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들이 적다. 터키를 비롯해 이슬람권 국가들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 개척을 하는 놀라운 추수의 때에
이것을 감당할 일꾼들을 보내달라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킹덤 마인드를 가지고 모든 교회와 선교기관들, 성도들이 함께 연합해서 젊은이들을 교육시키고
후원하는 킹덤연합사역이 절대 필요하다. 이 비전을 위해 개발된  킹덤스쿨 교재를 가지고 3, 4월 미국을 투어하며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Kingdom Operation을 통해 선교현장으로 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 사역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알리는 웹매거진 금향로가 차기까지를 인쇄해서 합본으로 발행하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재정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김진영 목사는 이 모든 사역을 통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고 우리의 중보기도가 하늘의 군대를 부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나누었다.

 

SEED 미국 대표인 유익상 선교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투르크창에도 세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의 키가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던 (행 10:2) 고넬료를 통해 복음의 문이 유대인 밖으로 전파될 수 있었던 것처럼 투르크창을 위한
고넬료로 우리 모두를 불렀습니다. 기도를 통해 복음의 문을 여는 그 비밀을 알아 중보기도 사역을 하고 있는
실크웨이브 선교회와 동역자들의 기도가 쌓여서 ‘때가 차매’ 온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격려사를 맡은 바울 선교회 미국 대표인 김철용 선교사는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에 의해 계시 받고 부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며 연합하여 중보기도하는 이 운동이 생명력을 가지고
터키, 투르크창, 이슬람권의 땅과 민족을 깨울 수 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헌신과 드림의 시간은 황순현 후원 이사장이 인도했다.
이어 김성간 목사 (UPM 미국 대표위원, ITN 임원)의 인도로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이 우리의 전략과 힘이 아닌
하나님의 친히 일하심을 통해 열릴 수 있도록 또한 터키 현지인들, 모든 사역자들에게 연합의 영을 부어주시고
연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했다.

유해동 목사 (의의나무 교회 담임)는 중보기도 시간을 마무리하며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의 영적인 어두움이 떠나가고 묶인 것들이 풀려지며
초대교회에 주셨던 영적인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했다. 참석자들 모두는 ‘영광의 그 날이 오리라’는 찬양을 통해 모든 열방과 민족이
주께 돌아오는,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주께 돌아오는 그 날을 꿈꾸며 함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마지막 축도에서 남성수 목사(오렌지 카운티 한인교회 담임)는 하나님께서 오래 황폐된 땅을 회복시키고 일으켜 세우실 일에
우리를 사용하실 것을 기도했다.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을 향해 두 손 들고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주님의 종들, 현지 사역자들,
실크웨이브 선교회와 거룩한 백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기도를 올려드렸다.

이번 SWM 선교회 비전 나눔의 밤에는 각계 각층에서 사역하고 동역하는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터키와 투르크창, 이슬람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을 소원하며 연합과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실크웨이브 2013 비전 나눔의 밤 전체 사진 갤러리 보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