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를 돌아보며 나누는 현지 교회 감사기도제목들

 

2012년 한 해 동안 터키 현지 교회에서 보내온 기도제목들 중 부활절 소식과 세례자 수 증가에 대한 감사의 제목들을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나눕니다.

올 한해 부활절에 새롭게 교회를 방문하고 복음을 들은 터키인들의 수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또한 터키 각 교회마다 세례자의수가 놀라울 만큼 증가하였습니다. 터키의 영적인 기후를 바꾸시고 새 일을 행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동역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것을 통해 일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계속해서 터키와 터키 교회를 위해 손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중해 권역

 

이스켄데룬 성서교회: 매우 아름다운 부활절 행사를 가졌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마음에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안탈리아 성서교회: 8명의 형제가 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들이 내딛는 중요한 발걸음을 주께서 사용하셔서 믿음 안에서 더욱 견고케 되고 용기를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다나 개신교회: 2명의 형제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안타키아 그리스도인들 교회: 두 형제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에게해 권역

 

이즈미르, 셀축, 에베소 개신교회: 4월 8일 주변의 성도들과 이웃들을 초청하여 부활절 행사를 가졌습니다. 약 150여 명이 왔습니다. 5월 4-5일 두 번째 성 요한 페스티벌이라는 제목 하에 열린 클래식 음악회가 셀축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틀간 약 6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즈미르 빛 교회: 8월에 약 20여 명이 세례를 받게 됨을 인해 찬양드립니다.

이즈미르 신생교회: 8월에 약 20여 명이 세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중부아나돌루 권역 

 

 

앙카라 생명의 길 교회: 부활절에 몇 그룹이 연합하여 호텔에서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매우 복된 시간이었고 80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코냐 가정모임들: 한 형제가 세례를 받았고 기쁨으로 주의 성찬에도 참여했습니다.

 

남동부 아나돌루 권역

  

디야르바크르 교회: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매우 멋진 부활절 행사를 가졌고 많은 방문객들이 왔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긍휼 가운데로 부르셨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마르마라해 권역

부르사 개신교회: 부활절에 차임벨 합창단 콘서트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위스퀴다르 지상명령 교회: 세 명의 새로 온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자 합니다. 이들이 M 목사님과 계속 만남을 가지고 있는데 축복해 주세요. 6월 10일 바닷가에서 두 명의 형제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큰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흑해권역


 

삼순아가페 교회: 5월에 대학교의 한 여교수와 그의 딸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6월에는 12명이 바닷가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7월에 또한 5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8월에는 이맘(이슬람 성직자)이였던 한 형제가 세례를 받았고, 이어서 9월에는 그 아내가 세례를 받게 되었고 그 딸 역시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세례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매년 평균 5-7명이 세례를 받았던 것에 비해 올해만 21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 생명을 얻은 지체들이 늘어난 것에 인해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