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반 호수 성 십자가 교회의 계속 되는 예배
반 호수 성 십자가 교회의 계속 되는 예배
반 호수 성 십자가 교회
95년 만의 예배회복 이후 불고 있는 성령의 바람
-Van의 B 사역자-
터키 동부 반 호수의 아크다말 섬에는 1200년된 아르메니아 정교회인 성 십자가 교회 (Surp Haç Church 수릅하취 교회)가 있다.
지난 2010년 9월 19일에 95년 만에 이곳에서 예배가 회복되었고 아르메니아 정부의 요청을 터키 정부가 받아들여
이 교회 위에 새로 만든 십자가가 세워지게 되었다.
이곳은 1915년 오스만 터키 군의 아르메니아인 학살 이후 문을 닫았다가 2007년부터 박물관으로 개방되었었다.
95년만에 예배가 회복된 이후 매년 9월에 이곳에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이스탄불의 성직자들과 정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예배가 드려지고 있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지역 주변에 사는 무슬림들은 이 예배에 관심을 보이며 예배가 드려지는 날 이 섬을 방문하고 있다.
<새롭게 십자가가 세워진 성십자가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반과 디야르바크르 지역에 사는 개신교 성도들은 섬을 방문하는 무슬림들에게 이 날 기독교 서적과 성경을 나누어 주고 찬양을 불러 주었다.
또한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는 무슬림들에게 반과 디야르바크르의 개신교 교회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나누어 주었다.
많은 무슬림들이 기독교에 대해 더 알고 싶어 교회의 정보를 받아갔다.
만났던 사람들 중에 E 는 현직 교사로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무슬림이었다.
그는 그가 교회에 갔을 때 마음에 깊은 평안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왔고 기독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자와 정보들을 요청했다.
아크다말 섬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계속해서 교회를 방문하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기도제목>
1. 터키의 닫혀졌던 교회들마다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2. 아크다말 섬을 방문해 개신교 교회의 정보를 받아간 무슬림들이 교회를 방문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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