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키르키즈스탄의 핍박 받는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키르키즈스탄의 핍박 받는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키르키즈스탄의 핍박 받는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투르크창 나라인 키르키즈스탄으로부터 온 긴급 기도 요청을 전달합니다.
특별히 라마단 기간 이슬람권에서 크리스천 여성들을 향한 핍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함께 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키르키즈스탄의 한 도시에 사는 Z는 32세의 미혼 여성으로 대학 시절 주님을 영접하고 간호학을 전공한 이후
단기 신학 과정을 거쳐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시골에 살고 있는 그녀의 가족들은 매우 강한 무슬림들로서 그녀가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알고 매우 반대하며 핍박해오고 있습니다.
가족 중 결혼한 그녀의 언니 M은 Z의 중보기도로 인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강건한 믿음을 가진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동생 Z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가족들로부터 오래도록 핍박 받는 것을 보고 가족들에게는 그녀가 크리스천이 된 것을 비밀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M의 남편은 아내가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하고 신앙이 더 깊어지는 것을 보고 못마땅하게 여기며 핍박하고 구타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믿음이 강해지는 것을 보고 결국 M의 가족들에게 얼마 전 개종 사실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가족들은 Z와 M에게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M이 시골에 있는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남편은
그녀의 신앙생활에 대한 증인으로 서고, 온 가족들이 그녀를 둘러싸고 심하게 심문하며 핍박했습니다.
가족들의 구타로 온 몸과 이마에 상처를 입고 심지어 오빠는 그녀를 칼로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예수님을 부인하라고 강요했지만 그녀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성경책을 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그 상황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M이 다시 교회에 가거나 성경말씀을 보면 구타해도 좋고 죽여도 괜찮다”고 남편에게 허락했습니다.
M 은 겨우 그 상황을 빠져 나와 동생인 Z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당분간 집에 가지 않도록 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M의 남편이 Z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은 네가 나와 함께 시골에 갈 차례니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Z가 시골 집에 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자 가족들을 그곳으로 데려오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Z의 오빠는 자신의 여동생을 만나면 목을 베어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Z와 M 뿐만 아니라 이슬람권 지역에서 크리스천이 된 여성들에게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무슬림들은 가족 중에 개종한 자가 있으면 가족 전체에 게 불명예를 준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사람은 가족이라도 죽여도 되는
명예살인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무슬림들은 여성을 경시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 여성들에 대한 핍박은 더욱 심각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M과 Z를 보호하시고 이 시간을 통해 두 자매가 더욱 담대하고 정금과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2. 이슬람권 지역의 크리스천 여성들을 핍박하는 가족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통해 역사하는 어둠의 세력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되도록
3. 무슬림의 각 가정들마다 성령님이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가족 전체가 구원받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
128 | 이란 유세프 목사 석방되다! | 2012.09.11 |
127 | 현재 진행중인 말라티아 순교사건을 위한 기도요청 | 2012.09.07 |
126 | 터키 사람들에게 빛을 증거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하며 | 2012.08.24 |
125 | 2012 터키 말라티아, 툰젤리 여름 단기사역 간증문-강혜선 | 2012.08.23 |
124 | 추수의 때를 맞이 하고 있는 터키 교회 소식 | 2012.08.09 |
» | 키르키즈스탄의 핍박 받는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2012.08.03 |
122 |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간증문– MK 캠프 교사 조문정 자매 | 2012.08.02 |
121 | 안디옥 Kingdom Operation (여름단기사역)스케치 | 2012.07.26 |
120 | “새벽기도회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 2012.07.19 |
119 | 2012 앙카라 연중회의 축복과 은혜-김진영 목사 | 2012.07.13 |
118 | 2012 앙카라 연중회 인터뷰-Jerry Mattix (터키 디야르바크르 사역자) | 2012.07.13 |
117 | 흑해 지역에 문을 여신 하나님 | 2012.07.13 |
116 | 2012 연중회 참가자 간증문 –에이미 올러 (Amy Ohler) | 2012.07.06 |
115 | 2012 앙카라 연중회 강사 메시지 – John Robb 목사 | 2012.07.06 |
114 | 앙카라 연합중보기도회 참가자 인터뷰 – 서동민 장로 (베델한인교회) | 2012.07.05 |
113 | 인터뷰-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팀 (뉴비전교회 팀) | 2012.07.05 |
112 | 2012 앙카라 연중회 강사 메시지 - 김삼성 목사 | 2012.06.29 |
111 | 2012 앙카라 연합중보기도회(이하 연중회) 스케치 | 2012.06.23 |
110 |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인터뷰” – MK 교사 윤화숙 집사 | 2012.06.15 |
109 | “2012 앙카라 연중회팀 인터뷰” – 열린문 장로교회 이병희 목사 | 201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