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인터뷰” – MK 교사 윤화숙 집사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인터뷰” – MK 교사 윤화숙 집사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인터뷰” – MK 교사 윤화숙 집사
연중회에 참석하는 팀들 중 사역자들의 자녀를 섬기는 MK camp 교사로 남가주 베델한인교회의 윤화숙 집사님이 참석하시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을 만나 준비과정과 간증을 들어보았습니다.
Q: 먼저 집사님 소개를 간략하게 해주세요.
저는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베델한인교회에 다니고 있는 윤화숙 집사입니다
저는 미국에 처음와서 베델한인교회를 다니면서 시작한 봉사가 아동사역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입니다 . 아마도 20년 넘게한 것 같습니다
몬테소리 선생님은 두 아이를 갖기 전까지 했으니까 한 6년 정도 한 것 같네요
RTCE (Released Time Christian Education ) 자원봉사는 우리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들에서 5년 정도 도와드렸습니다.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에서 학부모 자원봉사를 5년 동안 꾸준히 해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출근하러 왔냐고 농담을 하실 정도로 선생님과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오랫 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동사역을 맡겨주셨습니다.
올해부터는 인터넷 선교팀에서 미주지역 부장을 맡으라고 하셔서 페이스 북으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달 전부터 실크웨이브 선교회 , 모퉁이돌 선교회 , 큐티라이프 미션의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연중회에 참석하게 되시는데, 지난 해 처음 연중회를 참석하시면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지난 해는 두 아이와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저는 특히 살아있는 예배에 대해서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 예배를 드릴 때와 연중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너무나도 많은 차이를 느꼈습니다.
지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는 믿음에 확신이 있는사람, 자기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오는 사람 , 그냥 끌려오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 때와 달리 연중회에는 정말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자들이 연합해서 진정과 신령으로 영적인 예배를 드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같은 찬송을 불렀는데도 그 감동은 너무나도 큰 차이였습니다.
연중회에서도 이렇게 예배가 좋고 거룩한데, 천국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더욱더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과 하나님의 천사들과 예배를 드리면 얼마나 감동이 더 클까,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천국이 그냥 막연하게 느껴졌지만, 작년 연중회에 참석한 이후 지금은 천국이 너무나 가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Q: 이번에 특별히 MK 교사로 섬기시게 되었는데, 섬기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어떤 소망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시는지요.
처음 저희 교회 목사님을 통해 권유를 받았습니다.
맨 처음에는 연중회에 참석해서 중보기도만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서 사역을 맡겨 주신 것 같아서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Mk camp에 참석하는 아이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임하고 그들 모두가 세상을 움직이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나가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당담하는 부지런한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MK Camp를 섬기고자 합니다.
Q: 연중회를 준비하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나누고 싶은 간증이 있으면 나누어 주세요.
연중회를 가기 전인데 얼마 전 3중 충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서 사실 잠시 가고자 하는 마음을 접었었습니다.
제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나니까 마음이 참 우울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처리가 끝날 때쯤 되어서는 여러 가지 일들로 또다시 마음의 평강이 사라지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잘못된 오해로 화를 낼뻔 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큐티의 말씀으로 온유한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했더니 계속해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작년에는 너무 편안히 연중회에 참석했었는데 올해는 가기 전부터 어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잠시 연중회 가는 것을 후회를 했었는데,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며 나가서 그런지
금방 제 마음이 회복이 되며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1: 4 하반부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환경을 넘는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Q: 기도제목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1. 하나님이 많은 은사를 주셔서 시시때때로 사역을 돕다보니 하루 하루를 지혜롭게 시간을
활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정 일도 그리고 남편 사업일도 간간히 도와야 합니다. 제가 모든 스케줄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2. 남편이 선교사역에 물질과 기도로 잘 후원하도록
3.”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출애굽기 23:25 말씀처럼 우리 가족이 하나님만 섬길 수 있도록
4. 시아버님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구원을 받으시도록
5. 두 자녀 Grace와 Joshua 가 인생을 살면서 만남의 축복을 받게 해주세요. 훌륭한 목회자와 선생님을 만나고 선한 친구를 만나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대대로 믿는 가정의 배필감을 만나게 해주시기를
6. 제가 일주일간 집을 비우는 동안 아이들이 할아버지와 더욱더 친숙해지고 가정 안 밖으로 문제가 없이 남편과 온 가족들이 잘 지내기를
7. 연중회 기간 동안 모든 일을 잘 감당하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안전한 여행이 되고 제가 가지고 간 가방을 잃어 버리지 않고 도착한 날 꼭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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