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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교회에서 온 부활절 소식

터키 교회에서 온 부활절 소식


터키 교회에서 온 부활절 소식

 
 

<터키 교회의 기쁜 소식>

“너무도 멋진 부활절 주간을 보냈습니다.
성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하루 종일 작은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앙카라에서 오신 K 사역자가 빌립보서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4번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교회 지체들에게 너무도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3명의 지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부활절 주일 아침에 성도들이 서로의 집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 교회에서 모여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후 예배 때 거의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짧은 드라마를, 청소년들은 예수님의 삶을 다룬 연극을 공연했습니다.
또한 많은 간증들을 나누고 복음에 대한 강한 메세지를 선포했습니다.
저희 모두는 주님께서 그것에 대해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디야르바크르 개신교회 J 사역자


“부활절 때 저희는 특별한 행사를 갖지 못했고 기존에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미 저희 교회는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성도들로도 꽉 차서 다른 사람들을 예배에 초청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예배 이후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는 멋진 날이었습니다”

-앙카라 쿠르투르쉬 교회 이산 목사 


 

 "여러 중보기도자들이 기도해 주셔서 놀라운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 부활 주일 초청
예배를 가졌습니다.

올해 2012 1월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평소 10여명의 터키 성도들이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했었습니다.

이번 부활절 때 여러모로 관계를 맺고 연락을 하게 된 터키인들을 부활절 행사에 초청했습니다. 43명이 예배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모습은 그토록 꿈꾸었던 교회 공동체를 이 땅에서 보는 것 같아 흐믓하였습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은 부활의 메시지를 분명히 들었고, 그 가운데에는 복음에 큰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얼마 전 자신의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다시 올 것이니 준비하고 있으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서 참석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부활절 이후 교회가 알려 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글강좌와 Shadow Box 강좌에 수강생들이 늘고, 부활절 후속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주일 오후 성경 공부 시간인 질문과 대답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앙카라 열방교회 김진영, 조요한 목사


“멋진 축제 속에서 부활절을 보내며 주님이 주신 기쁨이 가득 넘쳐났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며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 많은 대화들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한 가정이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나돌루 개신교회 레벤트 킨란 목사


“저희의 부활절 예배모습을 사진으로 보내드립니다. 
2011년 10월만해도 20여 명의 성도들이 있었는데 올해 부활절 예배에는 예배당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할렐루야!”

-삼순 아가페 교회 오르한 목사


 
                                                            <삼순 아가페 교회 부활절 예배 모습> 


<터키 교회의 안타까운 소식>

이스탄불에 있는 아르메니안 개신 교회의 Serkek은 4월 7일 밤 부활절 예배를 마치자마자 정체불명의 3명에게 공격을 받고 구타를 당했다.

“그들은 18살 정도로 되어 보였고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강제로 교회 문을 열고 저에게 이슬람의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저는 가슴에 심하게 멍이 들었습니다”라고 Serkek은 터키 일간지 Hurriyet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에 의하면 이 공격이 우연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2007년에 일어났던 말라티아 순교 사건의 희생자였던 3명 사역자의 멘토로서 섬겼었기 때문이다.
또한 흑해 삼순 아가페 교회의 오르한 목사는 그를 암살하려던 첫번째 계획이 밝혀진 이후 지난 4년 동안을 하루 24시간 동안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경찰은 교회 문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그들의 삶에서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교회 문을 들어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e 금향로에서 나누었듯이 한달 전에 이 교회에서도 교회 건물을 부수고 공격하려던 시도가 있었다.
터키에서 전해져오는 부활절 소식은 터키 교회가 여러 위협 속에서도 영적으로 부흥하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이를 방해하려는 어둠의 영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강하게 역사하고 있음을 보게 합니다.
이에 더욱 깨어 터키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중보기도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부활절 터키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게 하소서

2.     터키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는 어둠의 영들의 역사로부터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보호하소서

3.     여러 위협 속에서도 터키 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복음이 더 담대히 선포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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