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웨이브 선교회 후원의 밤 스케치 기사

실크웨이브 선교회 후원의 밤 스케치 기사

  

왕의 대로를 수축하기 위해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라!

지난 1월 28일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 한인교회에서 실크 웨이브 선교회 (SWM) 후원의 밤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SWM 사역에 동역하고 있는 목회자, 중보기도자, 후원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김정태 장로의 인도로 다함께 찬양을 부르며 주님을 높여드렸다.

이어진 황순현 후원이사장의 환영인사에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실크웨이브 선교회를 후원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 권사들로 구성된 예향 찬양대의 특별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말씀을 전한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는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주의 백성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죄이며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것을 행하는 것이 선이라고 말했다. 

사도행전 16:9-10 말씀을 통해 “이리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는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고 곧바로 행동했던 사도 바울의 

모습처럼 성령님이 보고 듣게 하시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일이 곧 의의 일이며 SWM 사역을 후원하는 것이 잃어버린 영혼이
주께 돌아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의를 이루는 일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SWM 후원의 밤에서는 터키에서 사역하는 DN의 김쥴리사역자, 터키 개신교교회협의회 회장인 제카이 목사,
International Turkey Network의 대표인 제이슨 낙스 목사가 동영상을 통해 동역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왔다. 

함께 연합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통해 터키 땅에서 얼마나 큰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지를 듣는 시간이었다.

SWM 대표이자 터키 사역자인 김진영 목사는 SWM이 하고 있는 이슬람권의 정보와 기도제목을 알리는 일, 

이슬람권의 단기선교훈련 교재 개발 및 운영,터키 기도순례, 연합중보기도회, 교회 개척 사역을 위한 동역, 

선교부흥회 및 각종 선교세미나 지원, 터키와 이슬람에 관한 자료 공유 등의 사역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진영 목사는 이 사역들이 이사야 62:10절의 말씀처럼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며 왕의 대로를 수축하는 일에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드는 사역임을 강조했다.

이후 세리토스장로교회 김한요 목사는 격려 말씀을 통해 우리가 다 사용하고 남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중요하고도 가치있
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자는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이영진 목사, 이미영 찬양 사역자의 “영광의 그 날이 오

리라”는 헌금송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그 날을 예비하는 일을 위해 우리의 작은 정성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가

졌다.   

성광장로교회 이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는 터키, 투르크창과 이슬람권에 영적회복과 부흥이 일어나도록,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중보기도 운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왕의 대로를 수축하며 

왕께 드릴 예물을 드릴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SWM 전 후원 이사장인 서동민 장로, 한국나눔교회 김수영 목사, 남가주사랑의 교회 이원준 목사가 이를 위해 대표기도를 맡았다.

나성한인교회 김성민 목사의 축도로 마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의 사명이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기 위해 왕의 대로를
수축하는 일임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