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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M 사역자가 실크웨이브 선교회(SWM)에 보내온 편지

터키 M 사역자가 실크웨이브 선교회(SWM)에 보내온 편지


터키 M 사역자가 실크웨이브 선교회(SWM)에 보내온 편지

 

터키에서 사역하고 있는 M 사역자가 실크웨이브 선교회(SWM)
새해 인사와 함께 현장 소식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에 여러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올 한해도 SWM으로 인해 큰 복을 누린 저희 가족이고 저희 팀임을 고백하며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저희를 이렇게 생각해주시고 섬겨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가득 차오릅니다.

2012년도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로 축복으로 부어주시길 두손 높이 들고 축복하고 선포합니다.

 

이번 겨울 단기선교에는 알제리, 튀니지, 러시아, 이란 분이 함께 했습니다.

너무나 감격적인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 나라 축복의 유통을 위해 터키 내에서 오신 분들과 시애틀에서 오신 분들이 함께 만나 하늘을 경험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 가까웠구나라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알제리 분도 튀니지 분도 러시아 분도 본토를 떠나 타국으로 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B 7대 교회 지역에서 씨앗을 뿌리는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이란 분들을 위한 성경을 나누는 B 기차역에서는 한 이란분이 저희에게 오더니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냐는 질문을 하며,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함께한 이란 분이 설명을 잘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성경을 받아가면서 나에게 더 주면 나도 다른 이란 사람에게 나눠주겠다고 하며 25권을 받아갔습니다.

아직 주님을 믿지 않은 분이 책을 들고 들어가 다른 이란 사람에게 나눠주는 놀라운 일도 목격했습니다. 할렐루야!!!

역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냐고 묻던 경비 경찰은 교제하면서 우리와 친구가 되고 터키어 책을 받아갔습니다.

또한 그 분의 질병을 위해 기도해주게 되었는데, 언제든 자기에게 연락하면 좋은 일 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여름  B 에서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나 함께 책을 읽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드린 예배를 통해 헌신하기를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는 자발적 헌신을 9명이 하는 것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동역자분들에게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함께 중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축복을 담아

M 사역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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