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완전하신 섭리와 계획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계속 구속사 역사를 펼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올려드립니다.
- 중동지역에 세우신 주님의 교회들이 더욱 성령충만하게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고, 추수할 일꾼들을 더욱 보내 주소서!
- 패트릭 안순자 사역자 가정과 팀을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북이라크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그들의 모든 사역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야기, 창조와 인류의 역사는 중동에서 시작되었고 중동에서 끝날 것입니다.
에덴동산, 첫 번째 죄, 첫 번째 문명, 하나님께서 홍수를 통해 세상을 멸망시키고 의로운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사건, 바벨에서의 반역적인 통일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민족이라는 민족학적 단위로 나누신 사건,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가족이 복을 받게 하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 이스라엘 민족의 몰락과 앗시리아 및 바벨론으로의 추방, 인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인자, 다윗의 아들이 오신 것, 그분의 죽음, 부활,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약속된 귀환,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건설이 그곳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동과 이슬람 세계의 현재 상황
초대 교회의 급속한 성장은 전문 성직자들이 모든 생활 영역에서 기독교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대신하면서 점차 둔화되었습니다. 콘스탄틴의 기독교 개종은 사람들이 진정한 회개나 예수에 대한 믿음 없이도 “기독교인”이 될 수 있게 하여 제국을 이끌었습니다.
무함마드는 기독교인, 유대인, 다신교도가 가득한 아라비아에서 태어나 이들 각각에게 익숙한 용어와 관행을 사용하여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참된 유일신 알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지역 아랍 부족들을 하나로 결집시켜 그들에게 메카라는 아라비아 도시를 정복하게 했으며, 이 도시를 그들의 수도로 삼았습니다.
그들이 새로운 운동을 확산시킬 때 그들의 메시지는 단 하나였습니다: “알라와 그의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복종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무함마드 사후, 누가 다음 "칼리프"가 되어 이슬람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두고 갈등이 발생하였고, 이는 그의 사위 알리와 그의 두 아들 후세인과 하산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이 이슬람 내 시아파와 순니파의 분열의 시작이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튀르키예인들은 이슬람교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후 약 500년 동안 이슬람 중동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이슬람 통치에 복종한다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20세기 초 약해진 오스만 제국은 세계 대전, 즉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및 그들의 동맹국들은 오스만 제국이 중동 영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이란, 이라크,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 등 여러 국가가 탄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슬람 중동은 유럽 및 이후 미국의 제국주의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적 도전
문화적 장벽
국적 문제 서구 기독교인과 이슬람 사이의 갈등은 국적과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긴장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신념 체계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상호 이해와 대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부 갈등을 외부로 향한 통합서로 싸우던 형제들이 외부의 공통 적에 맞서 통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 유대교, 공산주의 등의 외부 세력에 대항하여 내부의 이슬람 세력이 하나로 뭉치기도 합니다.
극단주의 교리무슬림 형제단의 최고 지도자인 무함마드 마흐디 아케프는 "지하드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국과 같은 이슬람의 진정한 적에 대해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극단주의 사상은 서구와 이슬람 세계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가까운 집단들과의 협력이집트 출신의 낸시나 예지디족 출신의 시함과 같이, 서로 다른 문화권이지만 문화적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복음 전도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인식을 활용한 전략적 기회한국 팬들이나 서구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들처럼, 이슬람 세계와 서구 사이의 긍정적인 인식을 활용하면 상호 관계 개선에 유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음 전도의 장벽
이스마엘(하갈)/이삭 – 증오와 질투이슬람과 유대교 사이의 갈등은 성경적 이야기에서 비롯된 이스마엘과 이삭의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의 후손들 사이에 존재하는 증오와 질투는 현대까지 이어져 오며, 이슬람과 유대교 간의 긴장과 갈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표적, 기적, 치유, 해방 (파루크, 튀르키예)중동 지역, 특히 튀르키예에서 표적과 기적, 치유, 그리고 해방의 경험은 중요한 영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사건들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복음 전파와 제자 훈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음과 제자 훈련에 집중 (예수님의 적대적인 환경)복음 전파와 제자 훈련은 예수님께서 직면하셨던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선교 사역의 핵심이 됩니다.
감정적 장벽
사랑 대신 두려움
사랑은 믿는 자의 특징입니다"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사랑은 두려움을 이깁니다"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요한일서 4:18a).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죽음에 대한 두려움"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신 것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2:14-15).
고난에 대한 두려움"너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중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하나님을 경외함의 부족"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네 자신감이 아니냐? 네 길의 온전함이 네 소망이 아니냐?" (욥기 4:6).
이 구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믿는 자에게 자신감과 희망의 근거가 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올바른 길을 따를 동기와 소망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학적 장벽
이스라엘에 대한 잘못된 견해
이스라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견해는 신학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남은 자와 회복"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로 인하여 원수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로마서 11:28). 이스라엘은 복음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선택된 백성으로서 여전히 조상들의 약속으로 인해 사랑받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를 범하는 열국에 대하여는 내가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었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곧 내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스가랴 2: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보호하실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스라엘의 보편적 회복"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로마서 11:28).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전 세계의 회복을 가져오실 것입니다.
어디에서나, 어디로든 (Everywhere to Everywhere)
이 개념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 즉 보편적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선교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선교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서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선교에 참여보편적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선교 사역에 참여해야 합니다.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복음이 닿지 않은 사람들에게 우선순위조슈아 프로젝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약 17,446개의 독특한 민족 집단이 존재하며, 그 중 7,391개의 집단은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입니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42% 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85%)이 10/40 창에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선교 사역은 3% 미만입니다. 이는 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한 선교의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중개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선교 사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은 서구 교회와 현지 문화를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며, 선교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술 (Mosul)모술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중동의 주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선교 사역이 필요하고 도전적인 곳으로, 선교적 개입이 절실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와 교회 개척
기독교의 기원
기독교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중동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중동의 어느 지역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교가 된 적은 없습니다. 20세기 초 중동 인구의 13%가 기독교인이었으나, 현재는 약 5%에 불과합니다. 이 감소는 주로 박해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이 중동 국가를 떠난 결과입니다.
기독교 집단중동의 기독교 집단은 크게 동방 교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동방 정교회, 아시리아 교회(아람어 사용), 칼데아 가톨릭, 마로니트 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 그리고 소수의 복음주의 교회가 포함됩니다.
첫 개신교 교회예루살렘 자파 게이트에 위치한 그리스도 교회는 중동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183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통적 교회들의 복음 전도 활동중동의 전통적인 교회들은 대체로 복음 전도에 활발히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교회들의 전도 활동대부분의 개신교와 복음주의 교회들은 무슬림과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러한 활동은 종종 제약을 받습니다.
무슬림 배경 기독교인2015년의 연구에 따르면, 중동에서 무슬림이었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약 483,500명에 달하며, 그 중 대부분은 개신교로 전향했습니다.
이란의 교회 성장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서는 100만 명의 무슬림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으며, 이슬람 국가 내 수만 개의 모스크가 폐쇄되었습니다. 이는 현지 사역 및 다수의 선교 단체들에 의해 보고된 내용입니다. (기독교로의 개종, 위키백과)
이란 외의 교회 성장이란 외의 다른 중동 국가에서는 교회의 성장이 그다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기독교인들의 비전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서구나 다른 교회를 모방하기보다는, 현지 기독교인들이 그 지역에 맞는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표현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선교를 준비하고… 떠나라… 그리고 떠나는 자들과 협력하라: 선교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준비와 실행입니다. 스스로 가기를 준비하고, 직접 선교에 참여하거나, 이미 떠난 자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마태복음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