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KBP와 SWM 이사회가 ANC온누리교회에서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지상대명령을 순종하여 귀한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며 동역하는 모든 KBP 이사들과 회원 및 SWM 이사 교회들을 축복하소서!
- SWM 선교회가 주님께서 주신 사명(연합기도운동, 교회개척운동, 선교적교회운동)을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게 하소서!
2023-2024년 회계연도를 마감하고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이하는 KBP/SWM 이사회가 지난 8월24일 (토) 부터 28일 (수)까지 ANC 온누리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KBP 이사회로 시작된 이사회 첫날 김태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옳고 그름을 내려놓지 못해 다른 이들을 사랑하지 못했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후에는 오랜만에 한 장소에 모인 KBP 이사님들 사이 반가운 인사가 오갔으며 새로 KBP 이사가 되신 분들을 환영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 ANC 온누리교회에서 다함께 주일 예배를 드린 후 SWM의 각 사역보고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BAM 관련 토의 시간에는 BAM뿐 아니라 M Center등 각 사역에 대해 KBP 내에 Committee를 만들어 KBP 이사님들의 좀 더 적극적으로 사역에 동참하기를 서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셋째날인 8월26일 (월)에는 SWM 이사회를 섬기고 계시는 이사교회의 목사님들과 KBP 이사님들이 함께 하는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두 이사진들이 하나님 앞에 연합의 서원을 올려드리기도 했습니다.
KBP와 SWM 각 이사회 기간 동안 이사님들은 Committee조직이나 그룹 토의를 통해 사역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의견 교환과 더불어 더욱 견고한 동역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한편 하나님께서 이루실 SWM의 사역들을 위한 열띤 논의가 있기도 했고, 지난 한해간 열심히 뛰어온 SWM의 사역보고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특별히SWM KOREA 이재진 대표와 임동혁 디렉터 그리고 SWM KOREA의 이사이신 서요한 목사님도 참관자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재진 대표의 SWM KOREA 비전 나눔 후 공유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한국과 미국 각자의 위치에서 이슬람권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순종하며 나아가길 다짐했습니다.
바쁜 사업의 현장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신 KBP 이사님들도, 분주한 목회 현장속에서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SWM 이사님들도 각자의 삶의 터전은 다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동일한 사명을 가지고 SWM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특히 주님의 복음이 어두운 땅 이슬람을 밝히 비추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사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헌신된 자세와 순종하는 믿음으로 이사회에 함께 해주신 귀한 이사님들을 보면서 SWM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우리 SWM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주님 오실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