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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Broadcast



8월 SWM Newscast

swm 2024.08.30 13:06 조회 수 : 104

  • 그리스도인 이민을 통하여 이주한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 주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인도하심 가운데 부르사의 여러 교회들이 계속 모일수 있는 해결책이 발견되게 하소서!
  •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속히 평화적으로 종결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복음이 온 레바논 위에 전파되게 하소서!

이민자의 거의 절반은 기독교인!

지난 월요일(8월 19일) 발표된 퓨 리서치 센터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2억 8천만 명의 이민자 중 기독교인, 무슬림, 유대인의 비율은 전체 인구보다 더 높습니다.

이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스테파니 크레이머는 “미국, 캐나다, 서유럽을 통해 여러 곳으로 이주하는 이민자들이 해당 국가의 원주민보다 더 종교적이며, 특히 기독교인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2020년에 수집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지만, 전 세계 이주민의 기독교인은 47%에 달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무슬림은 이주민 인구의 29%를 차지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합니다. 이민자의 1%를 차지하는 유대인(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은 가장 많이 이주한 종교 집단으로, 전 세계 유대인의 20%가 출생국 밖에서 살고 있는 반면 기독교인은 6%, 무슬림은 4%에 불과합니다.

튀르키예 부르사 교회 대피 명령

2024년 7월, 지역 재단청은 부르사에 있는 역사적 건물인 프랑스 교회”에 대해 지하수위가 매우 높아 구조적으로 안전하지 않아 보강 공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8월 24일까지 철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대체 집회 장소는 제안되지 않았고, 교회가 집회를 위한 천막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도 부되었습니다 (특별한 종교적 공휴일 제외).

부르사에는 100개가 넘는 교회건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프랑스 교회건물이 이곳에서 기독교 예배를 드리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교회 대표들은 지질 공학회의 공인 사무실과 협력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철저한 구조 검사 및 복원 작업 중에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표면 균열에 대한 수리가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위험도가 재단청에서 주장한 것보다 상당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부르사 개신교 교회 생명 문화 재단(바크프)은 8월 20일 언론 성명을 통해 당국에 대피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청원했습니다.

부르사개신교회 담임 목사인 이스마일 쿨락치오올루는 지역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대피 명령이 왜 교회부터 시작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적 관점에서 상황을 조사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6년 부르사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재단청에 서한을 보내 “이 건물을 예배용으로 할당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후 교회는 폐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취소되었고 교회는 계속 예배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프랑스 교회건물"는19세기 후반에 프랑스 상인에 의해 지어졌으며 2002~2004년에 복원되었습니다.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공동체의 정기적인 예배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프랑스 교회의 문제를 통해 부르사의 기독교 공동체를 격려해 주옵소서.
  •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당국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부르사에서 다양한 교회들이 계속 모일 수 있는 해결책이 발견되게 하소서.

레바논에서 온 편지

레바논, 암흑 속에서 고군분투

레바논의 공항이 텅 비어 있는 가운데, 많은 항공편이 취소되고, 여러 항공사들이 이 지역에 대한 운항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3일 전, 레바논 전력공사(EDL)의 마지막 가동 유닛이 연료 고갈로 인해 가동 중단되면서 레바논 전역에 전력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항, 항구, 수돗물 펌프, 하수 처리 시스템 등 중요한 인프라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이미 여러 차례 완전한 어둠을 경험한 바 있어,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발전기를 공유하거나 태양광 발전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적응해 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태양광 발전 설치나 발전기 구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여전히 완전한 어둠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공항은 일부 백업 발전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공항을 방문한 이의 말에 따르면 모든 에어컨이 꺼져 있어 무더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들도 고장 나면서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과 헤즈볼라의 주요 지도자들을 제거한 이후 보복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지난밤 IDF는 헤즈볼라의 탄약 창고를 여러 곳에서 파괴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폭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기고 있습니다.

남부 레바논과 북부 이스라엘에서는 인화성 폭탄으로 인해 불타버린 농경지로 양국 모두 고통받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집을 잃고 가족과 사업을 잃었습니다. 현재의 경제 위기 속에서 그들은 더 이상 은행에 존재하지 않는 저축조차 의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레바논의 주민들은 기도를 통해 힘을 얻고 있습니다.

10/40윈도우 지역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의 연대는 레바논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레바논의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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