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새해 하나님의 공의로운 진노와 심판 가운데서 긍휼하심을 잊지 마옵소서!
- 더 강력한 영적 돌파와 참된 부흥이 전 세계 위에, 특별히 튀르키예와 온 중동 위에 임하소서!
- 우리의 삶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늘 먼저 구하는 새해 2025년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과 가정, 공동체와 일터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고 흐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2024년 지난 한 해 여러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 동역자님의 귀한 동역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매이지 않고 더욱 확장되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제 마음에 떠오르는 두 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첫째는 ‘진노’입니다
시편 기자는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시편 2:1) 중동 지역 나라와 민족간의 갈등과 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한국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는 난리의 소식을 들으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사 64:1-2)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더욱 드러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둘째는 ‘부흥’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그 때에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요엘 2:28-29)
2025년에도 하나님께서 튀르키예와 이슬람권의 땅과 민족들을 더욱 흔드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파되는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큰 부흥의 파도가 올 것을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대에 일어나는 현상과 징조를 바라보며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자다가 깰 때임을 알아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며 단정히 행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롬 13:11-14). 이 세상으로부터 오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지 말고(요일 2:16)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