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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 리서치 사역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묵상하는 믿음의 순례입니다.



간증 및 보고 2013 부육아다 아웃리치 보고서

2013 부육아다 아웃리치 보고서


2013 부육아다 아웃리치 보고서 





터키 성경통신 과정의 김선희 사역자가 지난 4 23일 부육아다 섬 아웃리치에 대한
보고서를 전해왔습니다
.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분들께

저희는 지난
4 23일에 부육아다 섬(큰 섬이라는 뜻)에서 멋지고 기쁨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터키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분들과 다음의 몇 가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올해에는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육아다 섬에 있는 언덕에서 순례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잃어버린 영혼들입니다. 언덕의 아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끊어지지 않도록 줄을 잡아당기는 의식에 그들의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삶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목말라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잡아당긴 줄이 끊어지지 않으면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줄은 마치 우리의 삶의 모습처럼 서로 얽혀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한 소망이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들의 삶에 참된 안식과 평강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2.부육아다 섬 아웃리치에 참여했던 터키 교회 성도들과 사역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면서 놀라울 정도의 연합과 사랑을 보여주었습    니다







아다나, 앙카라, 이즈미르, 부르사와 이스탄불의 20여 개가 넘는 터키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했습니다. 6천여 권의 신약성경과 DVD, 기독교 서적과 2만여 개가 넘는 소책자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자료의 상당 부분을 지역의 기독교 출판사들이 후원해주었습니다. 터키 교회 성도들과 사역자들은 준비해간 기독교 자료들을 언덕으로 가져갔고 순례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음식과 음료수도 나누어주었습니다.







터키 성도 중에서 남편과 7명의 자녀들과 함께 터키의 SE 지역에서 이스탄불로 이주해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참여했습니다. 그 가족은 이슬람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이란에서 5년 동안 살다가 이슬람을 버리고 터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터키에서 한 지역 교회를 발견하고 믿음 아래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순례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에 히잡을 쓰고 있었는데 기도를 받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왜 무함마드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진리의 구원자를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3. 부육아다 섬에서 그외에도 많은 다양한 복음전도 활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들을 바치라고 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라마와 인형극을 공연했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준 2개의 성가대도 공연을 했습니다. 터키 지역 교회의 워십팀들도 참여했습니다. 그 중에는 터키 땅에 난민으로 와 있는 이란인 성도의 워십팀도 있었습니다.


 


많은 터키 성도들은 먼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그들의 삶이 얼마나 얽혀있고 힘들었는지를 알기 때문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가득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시며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전 해에 우리에게 기도를 받고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감사해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저희는 그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회와 모임에 속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4. 육아다 섬 아웃리치 이후 성경통신과정 사무실에서는 부육아다 섬에서 만났던 사람들로부터의 전화를 받느라 매우 바쁩니다.



이스탄불에서 살고 있는 한 84세되신 할머님은 부육아다에서 저희로부터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후 저희에게 전화를 해서 그녀가 죽기 전에 교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한 여성은 그녀가 기도를 받을 때 큰 평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교회에 다니면서 제자화되고 하나님으로부터의 열매를 맺기를 기대합니다. 부육아다 섬에 방문했던 순례자들이 집 근처에 있는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교회 주소 목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저희는 터키 지역 교회가 강건해지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함께 교제하고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영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는 다음 해에 또다시 영적인 열매들이 맺히고 사람들의 삶 안에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16)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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