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터키 아웃리치_복음의 씨앗을 뿌리러 갑니다

2015 터키 아웃리치
 
복음의 씨앗을 뿌리러 갑니다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터키 아웃리치 사역이 진행됩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러 터키 땅을 밟는 참가자들과 그 땅의 영혼들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터키 아웃리치에는 한국과 미국의 75명 성도와 터키 현지 14명의 사역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4월 2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뷰육아다 섬에 무대를 설치하고 예배와 여러 공연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게 됩니다. 이 날 섬을 찾아오는 무슬림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복음팔찌, 성경, 전도지, 기독교 DVD 등을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합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총 6개의 팀-흑해, 중앙아나돌루, 지중해(안디옥), 남동부 1(가지안텝), 남동부 2(디야르바크르), 킹덤비전트립-이 각 지역으로 흩어져 그 땅과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Prayer Walk과 난민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사역을 위해 여러 동역자님들의 강력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터키 땅은 히타이트,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비잔틴, 셀축, 오스만, 각 제국의 문화와 문명의 꽃을 피웠던 곳으로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제국의 전략지역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출발했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 수리아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밤빌리아, 본도, 길리기아, 아시아, 무시아지역 등 로마제국의 터키 땅 전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AD 313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으로 기독교가 공인되고 훗날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어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제국에 의해 멸망당하기까지 터키는 약 1140년 동안 기독교의 뿌리가 내리고 기독교의 문화가 꽃피우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부와 명예를 갖게 된 교회가 세속화되어가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오스만제국의 500년 역사 가운데 기독교의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터키의 81개 주 가운데 아직 교회가 없는 48개의 주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과 백성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영적으로 황폐한 땅을 기도로 기경하기 위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터키 아웃리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누군가 땅을 기경하고 누군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누군가 복음의 나무가 자라도록 가꾸고 누군가 복음의 열매를 거두고 추수하는 때가 올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땅을 믿음으로 기경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이 땅의 영적 회복과 부흥이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터키 땅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 터키 아웃리치를 위해 여러 동역자님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혹은 두 세 사람이 모인 그룹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다음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눈물과 땀, 우리의 수고와 열정을 쏟아 붓는 드림과 헌신을 통해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터키 아웃리치를 위한 중보기도제목>

1.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신음하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2. 터키와 이슬람권 땅에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악한 영들이 묶임을 받게 하소서 

3. 터키 아웃리치 참가자들의 가정과 자녀, 사업과 교회를 보호해 주소서

4. 영, 육 간에 강건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담대하게 복음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5.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팀들이 하나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