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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연합기도회터키와 중동, 이슬람권의 영적 돌파와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회 | 매주 목요일 7pm (서부시간)

예수님을 거부했던 유대인들이 돌아옵니다

swm 2024.12.20 10:48 조회 수 : 24

  •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왕이요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역사가 이번 세기에 일어남을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유대인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 이스라엘에 있는 메시아닉 유대인들과 아랍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임을 깨닫아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더 나가 원수된 자들도 사랑하게 하소서!
  •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열방 교회에 부탁한대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왕/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성도들과 지역교회 그리고 열방의 예수 공동체가 주님께서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유대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유대인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누가복음 4: 16 – 21 말씀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주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시고 나서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안식일에 나사렛의 회당에 가셔서 말씀을 읽으시는 부분입니다. 읽으신 말씀 중에 18절과 19절은 이사야 61장 1절과 2절 말씀을 읽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이 바로 예수님의 사명선언문입니다.

이사야 61: 1-2a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은 이사야 61장 2절의 말씀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예수님께서는 2절 중간에 이사야의 글 읽기를 마치시고 자리에 앉으시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주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는 로마제국이나 이스라엘을 정복한 다른 나라들과 민족들에게 보복하고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하는 왕이었는데 예수님께서는 19절에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에서 끝나고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는 부분을 읽지 않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일이 이제 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라며 예수님을 거부하게 됩니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메시아.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메시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메시아.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메시아가 하실 일이 이런 일이 모두라는 말인가 유대인들은 반문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충만한 분입니다.

아담에게 창 1:28- 29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가난한 것 특히 가난을 몇 대를 물려 이어받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경제적인 것 만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음이 상한 자는 고침이 꼭 필요합니다. 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그 삶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때로는 혼자 힘으로는 그 덫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이것이 대대로 물려지기도 합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실 메시아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너무도 공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벨론 포로생활도 있었고 당시에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실 메시아는 그들의 희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약에서 희년의 실제 예는 거의 찾을 수 없고 다만 룻기에서 나오미와 룻 그리고 보아스의 삶을 통해 이 희년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희년을 만드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지요. 더욱이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희년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의 재분배의 방식이 희년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도 가셨지만 회당에 가서 말씀을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고레스 왕의 칙령으로 예루살렘에 돌아온 스룹바벨과 에스라, 느헤미야 등이 건축한 스룹바벨 성전을 헤롯왕이 확장해서 증축한 것이었습니다.

회당은 예루살렘 성전이 훼파되고 나서 바벨론 포로시절에 유대인들이 모여 기도하고 율법을 배우던 곳으로 세워지기 시작했고 기도, 성경공부, 설교, 교육 등과 안식일이나 특정 절기에 모여 예배하는 장소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약 400 ~ 500 개의 회당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금 이스라엘에는 약 1만개 이상의 회당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는 유대인을 메시아닉 쥬(유대인)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메시아닉 유대인 연합(MJAA)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5,000 개 이상의 유대인 회당이 있고 메시아닉 유대인 회당/교회는 300 ~ 400 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MJAA 는 지금의 메시아닉 무브먼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메시아 유대교 자체는 예슈아의 열두 사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 "부활"은 비교적 새로운 현상입니다.

180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의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대규모 "부흥"이 있은 후, 많은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에게 예슈아, 즉 예수에 대해 전하고자 했습니다. 유럽의 일부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서 그곳에 영구적인 유대인 본거지를 세우기를 원하기 시작했을 때, 주님은 많은 유대인들이 소위 "기독교 성경" 또는 신약 성경을 직접 살펴보도록 자극하셨습니다.

수세기 동안 예수의 이름으로 반유대주의가 계속되면서 유대인 공동체는 회의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일부 유대인 남성과 여성은 예슈아의 추종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예수를 믿는 유대인 신자들의 전체 회중이 탄생했습니다. 이 운동은 "히브리 기독교"로 불렸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요, 그들에게는 아들의 직분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의 주심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그들에게는 족장들이 있고, 그들의 종족 중에서 육신에 따라 메시아가 있느니라! (로마서 9:4-5)

"히브리 기독교"는 그 이후로 "메시아 유대교"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만 수만 명의 메시아 유대인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13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합니다. 미국 전역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 메시아 유대교 회당이 생겨나고 있으며, 메시아 유대교는 북미와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구소련 공화국의 다른 국가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전세계에는 약 1,570만 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인구는 980 만명인데에 그중 유대인은 약 720 만명이고 이중에15,000 ~ 20,000 명 정도의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630만 명 정도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 중 백만 명 정도가 메시아닉 유대인이라고 MJAA는 보고합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유대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1, 2위 나라입니다. 캐나다에는 메시아닉 유대인들이10,000 ~ 20,000 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시의 유대인들이 원하고 있던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 유대인의 왕이 되셔서 그들을 대신해 보복해 주시는 대신 지금은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일을 위해 오셨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들의 눈을 제국에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은혜의 구세주인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지금 그 은혜의 해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18세가 되는 1974년에 예수님을 저의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았었기 때문에 입교를 한 것이지요.

1974년 예수님을 따르는 유대인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흥미로왔습니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당시 한국에서 예수 믿는 유대인을 만나는 것은 가능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미국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미국에 온 후 2004년에 제가 사는 도시가 엘에이로 바뀌면서 교회를 찾던 중에 제가 다니고 있던 EV Free Church 교단에 소속된 엘에이 지역에 약 5개 이상의 교회가 예수 믿는 유대인들의 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 한 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에 환영하는 장로님의 멘트가 저를 매우 놀라게 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여러분을 모두 환영합니다. 저희는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이곳에 세워진 메시아닉 유대인 교회 공동체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반경 30 마일 안에 75만 명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이 저희의 기도제목입니다.”

그 한 마디에 제 머리 속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제가 자란 교회에서 교회가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배우고 성장했기 때문에 제가 이방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믿었는데 정작 눈앞에 교우 99%가 유대인들인 그들을 보면서 저는 이방인인 것이 분명했습니다. 영적 정체성의 혼란이 온 것이지요.

그리고 첫 예배를 드리는데 그 예배를 통해 저는 여호와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춤추며 찬양하는 자매의 모습에서 시내산의 여호와께 예배하는 미리암의 모습을 보았고 기도하는 손에서 모세와 아론의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직접 쳐다볼 수 없어서 하늘을 바라보며 춤추며 찬양하지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 속에 죄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이시라면 나는 누구인가 정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예배를 통해 유대인이나 이방인인 제가 하나라는 평안함과 설교를 통한 복음의 이해력과 믿음이 동일하다는 확신을 첫 예배를 통해 가지게 되면서 저는 그때부터 4년간 그 교회의 멤버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소그룹에도 참여하였고 저를 신입교우로 받아들이기 위해 저의 인생을 모두 나누어 달라는 요청에 숨김없이 저희 인생을 정리해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의 죄악과 가리고 싶은 허물들도 모두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를 인터뷰하는 밤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랍비였지만 본인을 목사라 불러달라고 했고 3명의 당회원 장로님들이 모두 오셔서 저의 인생을 들어주시고 본인들의 삶도 나누어 주시면서 우리가 가진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네 명의 당회원들이 3시간 이상을 저에게 내 주시면서 환영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저는 그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입교우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을 배웠는데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메시아의 몸인 교회는 가족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교회 공동체의 멤버가 되기 원하신다.

셋째, 교회공동체가 없는 성도는 고아와 같다.

4년간 그 공동체를 섬기다가 SWM 사역을 하기 위해 한인교회로 적을 옮기게 되어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것은 지금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의 담임 목사님인 루이스 라피데스 랍비께서 2021년 가을호 금향로가 차기까지 매거진에 본인의 간증을 실어 주시면서 좋은 교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벤허에서 예수로”라는 글입니다. SWM 선교회 웹사이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라피데스 목사님께서 로마서 강해 9장 - 11장을 마치신 후에 유대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잠시 하셨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지만 유대인들이 듣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유대교를 떠나 이단 종교인 예수교를 섬긴다는 이유이지요. 그런데 교회를 찾아오거나 예수님을 믿게 된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바울은 롬 11:13 – 14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유대인을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기 원한다는 사도 바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루이스 라피데스 목사님은 1970년대 히피였습니다. 물론 명목상의 유대인으로 살면서 방황하던 시기였고 그의 삶은 황폐했다고 했습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그는 베트남 전에 참전한 후 추운 동부를 떠나 따뜻한 엘에이의 환락의 거리가 있는 선셋 스트립 지역으로 이사했습니다. 선셋 스트립 나이트 클럽 앞에 7미터 십자가를 지고 나이트 클럽에 항의하던 침례교 전도자를 통해 이사야, 미가, 예레미야 그리고 스가랴 같은 이름을 들었는데 생소한 이름들이었습니다.

그 전도자와 긴 대화를 한 후에 그 전도자가 전해준 구약과 신약을 받아 읽으면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도자는 침례교 목사님이었는데 그가 섬기는 베버리힐스에 있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을 유대인보다 더 많이 아는 이방인을 통해 구원에 관심이 생겼고 구약과 신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대인을 시기하게 만드는 이방인의 구원은 과연 마지막 시대에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표적임에 분명합니다.

그 때 당회원들이 저에게 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엘에이에 있는 한국 교회에 부탁해서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유대인들이 전하는 복음은 듣지 않는 강퍅함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이것을 마음에 큰 부담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말세의 많은 징조들이 있지만 몇 가지 성경을 보고 오늘 나눔을 마치려고 합니다.

1)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2) 순교자의 수가 차는 것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시록 6:11)

3)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는 것 그리고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것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로마서 11:24 -25)

참 감람나무이신 예수님의 원 가지인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도록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우리가 겸손하게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은혜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이사야 61:2 후반부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계시록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시록 19:11-16)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유대인의 왕으로 오셔서 그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으나 환영받지 못한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택하시고 복된 소식을 저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그 생명 그 은혜를 받은 저희들은 원 가지인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할 책임을 외면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에 우리 모두 순종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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