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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소식



수산나 선교사 7월 기도편지: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추구하며

swm 2017.08.11 07:20 조회 수 : 10

수산나 선교사 7월 기도편지: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추구하며


수산나 선교사 7월 기도편지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추구하며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 1:1-3)”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님께,

시편 1:1-3이 지난 주 설교 주제였습니다. 이 구절은 많이 알려진 말씀인데요. 우리가 주님께 붙어 있고 그의 말씀에 거하면 과실을 많이 맺히는 나무가 되는데 이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려 견고한 그러한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어떠한 폭풍우와 천둥번개가 오더라도 끄떡없습니다. 최근 저의 삶에 폭풍 같은 것이 경험되었습니다. 갑자기 수막염으로 인해 쓰러졌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의 영적인 삶의 뿌리를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런던에 있는 중국 교회 세미나>


지난 봄에는 많은 사역들이 있었습니다. 석사과정의 수업을 두 강좌를 수강하는데 많은 숙제가 있었고 인터뷰 약속들이 잡혀 있었습니다. 또 런던과 워싱턴 D.C에 있는 박해 받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간증을 할 약속이 잡혀 있었습니다. 저는 크리스천들이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몇몇 나라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을 만났습니다.

부활절 기간에 우리는 터키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저의 남편 (틸만 선교사), 터키교회 네자티 목사와 우르 형제가 말라티아에서 순교 당한지 10년이 되는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예배가 이스탄불과 말라티아에서 있었습니다.

말라티아 교회는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부활절 기간 동안 우리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 중 이번 여름에 세례를 받게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4월, 터키의 청각장애 크리스천을 위한 컨퍼런스가 우리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청각 장애 크리스천들은 터키에 있는 도시들뿐 아니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와 이탈리아로부터 와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컨퍼런스를 잘 마쳤지만 많은 영적인 공격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청각 장애 크리스천들이 기도와 금식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청각 장애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실 뿐 아니라 그들의 내면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말라티아에 있는 팀에 변화가 있습니다. 한 외국인과 터키 가족이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가족과 한국인 싱글 자매님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주님께서 주시는 좋은 관계로 사역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해에 교회는 7명의 어린이들을 매해 시행되는 어린이 캠프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많은 새로운 말씀의 진리와 찬양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이곳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에 난민들을 위한 언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난민들은 참석을 잘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사람이 이곳에서 교회에 출석하고 믿음 안에 들어오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 이란인 가족이 알-마시라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알파 코스와 같은 것입니다. 이들 가운데 복음의 열매가 맺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0주년 순교 기념 예배 후>



미킬은 앙카라에 있는 교회 청소년 그룹의 리더입니다. 그들은 터키에 있는 다른 교회들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조직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미칼이 사역과 삶 속에서 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칼은 이번 여름에 공부를 지속하려고 하는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새로운 힘 그리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캠프를 위한 조직과 재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루카스는 드디어 자신이 무엇을 공부를 해야할지를 발견했습니다. 루카스는 7월 중순경에 “음악 테크놀로지 전문가” 학위과정이 있는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공부 과정은 약 3년정도 됩니다. 루카스가 이 과정 가운데 잘 배울 수 있도록 그리고 인내가운데 성실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리암은 여름에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교회에서 조직한 청소년 캠프에서 도우려고 합니다. 또 약 2주 동안 스페인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끝나면, 미리암은 고등학교의 마지막 1년을 남겨놓게 됩니다. 캠프를 위해 그리고 모든 준비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리암이 많은 일들 속에서 지혜롭게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1년 남은 고등학교 기간을 잘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병원에 오랜 기간 동안 입원해 있어야 했기에 계획들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약속이 잡혀 있었던 일들을 취소해야했고 지금도 과로를 하면 안되기에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히브리어 시험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여름에 저는 3주 동안 터키를 방문하여 그곳의 사람들과 교제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주는 휴식 시간과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시험을 잘 준비하고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터키에서의 시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곳에서 사람들과 교제 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맛볼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과 휴식을 잘 취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많은 축복 속에서 이번 여름에 주님과 더불어 편안한 쉼을 누리길 바라며......


수산나, 미칼, 루카스와 미리암 올림



기도제목
  • 수산나가 수막염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주님의 지혜로 히브리어 수업을 잘 마치도록. 사역하는 미칼과 미리암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건강을 주시고 루카스가 새로운 공부를 끝까지 잘 졸업할수 있도록 인내를 주옵소서
  • 말라티아에 있는 청각장애인 크리스찬들의 외적 영적 보호와 새로운 말라티아 사역팀이 하나되어 일할수 있도록 하옵소서
  • 프랑크푸르트에서 예수님 영접한 아프간, 이란 난민들이 계속해서 주님과 동행하도록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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