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ddle East Today
이스라엘 정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항의 속에 감람산 공원 확장 계획 폐기
이스라엘 정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항의 속에 감람산 공원 확장 계획 폐기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
- 이스라엘 정부가 안전과 녹색공간 보호라는 명목하에 감람산 공원 확장과 기독교인들의 지위와 권리를 부정하는 정책을 멈추게 하소서
- 나아가 이스라엘의 급진적 과격 단체들이 기독교인의 존재와 기독교 문화를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모든 정책과 활동을 멈추게 하소서
-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속히 모든 유대인에게 전파되고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이스라엘 정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항의 속에 감람산 공원 확장 계획 폐기
글: 마이클 그리보스키 (크리스천포스트/ 2022. 2. 21.)

이스라엘 정부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가 항의하자 예루살렘 감람산에 있는 기독교 성지를 국립공원으로 흡수하려는 계획을 철회했다.
감람산은 예수의 생애에서 특정한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그 자리에 다양한 교회들이 세워졌다.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 (INPA)은 지역 환경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교회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이 계획을 2월 21일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P 통신이 2월 21일 보도한 바와 같이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 (INPA)은 “기획 위원회에서 계획을 추진할 의사가 없으며 지역 내 교회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와의 조율과 소통 없이는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플랜 101-674788으로 알려진 이 계획은 예루살렘 성벽 국립공원의 경계에 감람산의 많은 부분을 포함했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 국립공원은 1970년대에 만들어졌으며, 원래의 범위는 몇몇 기독교 성지와 교회들을 의도적으로 둘러싸고 있었다.
2월 셋째 주 중동 기독교 지도자들은 타마르 잔드베르크 환경보호부 장관에게 인수를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리스 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 테오폴리스 3세, 성지 가톨릭교회 프란체스코 패튼, 예루살렘의 아르메니아 총대주교 노라한 마뉴지안이 서명한 이 서한은 이 계획을 “성지에서 기독교인들을 직접적이고 계획적으로 공격하는 잔인한 조치”라고 규정하였다. 그들은 “이 계획은 녹지공간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예루살렘에서 기독교인들의 지위와 권리를 부정하는 이념적 의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INPA가 성지에 있는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에 대해 적대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런 중요한 권한이 이런 식으로 악용되는 것을 보게 되어 슬픕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장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무엇보다 예루살렘에 기독교인들을 위한 문화유산 특별구역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정부의 ‘성지에서 기독교인들의 안전하고 안심되는 보금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은 높이 평가하지만, ‘과격단체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지역 정치인, 공무원, 법 집행기관’에 의해 이 약속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 지도자들은 지난해 “예루살렘의 독특하고 역사적인 구역의 영적 문화적 성격이 보호돼야 한다는 원칙은 이미 이스라엘 법에서 유대인 구역과 관련해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급진적인 단체들은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독교 구역에서 전략적으로 재산을 계속 획득하고 있으며, 종종 주민들을 그들의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 부당 거래와 협박 전술을 사용하고,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극적으로 감소시키면서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사이의 역사적인 순례자 길을 더욱 방해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hristianpost.com/world/israeli-govt-ditches-expansion-plan-opposed-by-christian-leaders.html
감람산은 예수의 생애에서 특정한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그 자리에 다양한 교회들이 세워졌다.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 (INPA)은 지역 환경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교회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이 계획을 2월 21일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P 통신이 2월 21일 보도한 바와 같이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 (INPA)은 “기획 위원회에서 계획을 추진할 의사가 없으며 지역 내 교회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와의 조율과 소통 없이는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플랜 101-674788으로 알려진 이 계획은 예루살렘 성벽 국립공원의 경계에 감람산의 많은 부분을 포함했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 국립공원은 1970년대에 만들어졌으며, 원래의 범위는 몇몇 기독교 성지와 교회들을 의도적으로 둘러싸고 있었다.
2월 셋째 주 중동 기독교 지도자들은 타마르 잔드베르크 환경보호부 장관에게 인수를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리스 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 테오폴리스 3세, 성지 가톨릭교회 프란체스코 패튼, 예루살렘의 아르메니아 총대주교 노라한 마뉴지안이 서명한 이 서한은 이 계획을 “성지에서 기독교인들을 직접적이고 계획적으로 공격하는 잔인한 조치”라고 규정하였다. 그들은 “이 계획은 녹지공간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예루살렘에서 기독교인들의 지위와 권리를 부정하는 이념적 의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INPA가 성지에 있는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에 대해 적대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런 중요한 권한이 이런 식으로 악용되는 것을 보게 되어 슬픕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장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무엇보다 예루살렘에 기독교인들을 위한 문화유산 특별구역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정부의 ‘성지에서 기독교인들의 안전하고 안심되는 보금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은 높이 평가하지만, ‘과격단체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지역 정치인, 공무원, 법 집행기관’에 의해 이 약속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 지도자들은 지난해 “예루살렘의 독특하고 역사적인 구역의 영적 문화적 성격이 보호돼야 한다는 원칙은 이미 이스라엘 법에서 유대인 구역과 관련해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급진적인 단체들은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독교 구역에서 전략적으로 재산을 계속 획득하고 있으며, 종종 주민들을 그들의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 부당 거래와 협박 전술을 사용하고,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극적으로 감소시키면서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사이의 역사적인 순례자 길을 더욱 방해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hristianpost.com/world/israeli-govt-ditches-expansion-plan-opposed-by-christian-lead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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