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ddle East Today
시리아에 남겨진 기독교 여성들
시리아에 남겨진 기독교 여성들
시리아 기독교 여성들을 위한 기도
- 엘함 자매를 비롯한 시리아에 남아 있는 기독교 여성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생존을 위한 도움이 손길이 공급되게 하소서
- 시리아 정부가 이들을 위해 선한 정책을 세우게 하시고, 특별히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생필품들이 공급되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하소서
- 시리아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으로 임하게 하시고, 시리아 교회 위에 새로운 영적 돌파와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시리아에 남겨진 기독교 여성들
글: 벤 (오픈도어 선교회 / 2022. 03. 09)

기독교인 젊은 엄마 엘함은 매일 그녀의 고향인 알레포에서 그녀에게 할당된 작은 빵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다른 줄에 서서 그녀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 요리할 연료를 구입한다. 왜냐하면 하루에 2시간밖에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엘함은 40kg의 연료탱크를 집으로 혼자 운반해야 한다.
이것은 내전에서 죽거나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외로 도피한 남편에게 버림받은 시리아 여성들의 전형적인 일상이다. 매일 그들은 몇 시간씩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집세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쫓겨난 후에는 어디로 이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엘함과 혼자 남은 다른 기독교인 엄마들은 어떻게 10년간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나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시리아 정부가 제공하는 매우 제한적인 지원은 시리아 군대를 위해 싸우다 남편이 사망한 여성들에게만 주어진다.
이것은 내전에서 죽거나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외로 도피한 남편에게 버림받은 시리아 여성들의 전형적인 일상이다. 매일 그들은 몇 시간씩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집세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쫓겨난 후에는 어디로 이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엘함과 혼자 남은 다른 기독교인 엄마들은 어떻게 10년간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나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시리아 정부가 제공하는 매우 제한적인 지원은 시리아 군대를 위해 싸우다 남편이 사망한 여성들에게만 주어진다.
교회는 여자들 곁에 서 있다
알레포에 본부를 둔 오픈 도어 선교회의 파트너인 노우르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삶은 매일의 도전”이라고 설명한다. 기독교 여성들에 대한 주요 지원은 그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품을 제공하는 시리아의 교회라고 그녀는 말한다.
“현재 시리아에는 많은 국내 실향민 여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전쟁 중 안전한 곳으로 도망쳐야 했고, 그때마다 종종 지원도 없이 혼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라고 노우르는 말한다. “특히 북쪽에서 알레포로 온 사람들은 입고 있던 옷 외에는 가진 것 없이 도착했습니다.”
일부 남성은 2011년 3월 내전이 시작됐을 때 정부군을 위해 싸우는 것을 거부해 시리아를 탈출했다고 노우르는 설명했다. 다수의 남성은 안전한 나라로 탈출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고 재산을 팔았다. 그들은 결국 재회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가족을 노숙자로 만들었다. 그들의 아내는 스스로 생계를 꾸려야 했다.
가족 중에 남자가 없는 어머니들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만약 그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인 월급은 40파운드 정도이고, 그중 20%는 빵값으로 쓰인다.
“고인플레이션으로 모든 것이 너무 비쌉니다. 일부 여성들은 아이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긴 줄을 서서 몇 시간 동안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암시장에서 매우 비싼 연료를 구입해야 합니다”라고 노우르는 말했다.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오픈 도어 선교회의 지역 파트너들은 이 ‘남겨진’ 기독교 여성들에게 음식, 옷, 가구, 임대료, 직업 훈련뿐만 아니라 그들이 직업을 찾고 장기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여성들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노우르는 말한다. “우리의 주요 관심은 그들이 독립할 수 있는 것과 그들과 아이들이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https://oduk.azurewebsites.net/news/latest-news/women-sy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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