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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오늘



사라진 정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행

swm 2022.06.08 00:19 조회 수 : 6

사라진 정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행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


  • 최근 이집트에서 알라와 이슬람교의 이름으로 더 악화되는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과 범죄가 곧바로 멈추게 하소서
  • 기독교인들에게 불법 폭력과 범죄를 행한 모든 범죄자에게 이집트의 법원은 헌법에서 규정하는 정당한 처벌을 하게 하소서
  • 이슬람의 거짓의 영, 두려움의 영,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사라진 정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행


글: 국제기독연대 (ICC / 2022.05.24)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은 부활절과 라마단이 있었던 종교적인 기간에 더 심한 박해에 직면했다. 콥트교 사제 아르사니우스 와디드를 죽인 남자는 5월 18일에 사형 선고를 받았다. 불과 며칠 전 라니 라파트를 총으로 살해한 남자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와디드 사제는 4월 7일 알렉산드리아 길거리에서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와디드를 살해한 네루 압델 모네임 타피크는 체포된 후 정신 질환이 의심되어 즉시 정신 병원에 넘겨졌다. 이후 이 남성은 이전에 극단주의 단체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법원은 그가 고의적 살인을 저질렀기에 유죄라고 판단했고 심리 평가에서는 “그의 행동에 책임이 있다”라고 판단했다. 네루 사건은 무프티에 회부되었고 재판 기일은 6월 11일로 정해졌다.

기독교인에 대한 또 다른 폭력 사건으로 라니 라파트가 지난 4월 말 4명의 정체불명의 복면을 한 남성들에 의해 22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파이살 압둘 나세르는 5월 13일 자신이 살인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나세르는 자신이 기독교인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알라에게 충성”한 것이 살해 동기라고 말했다. 콥트 연대 (Coptic Solidity)의 비디오 녹취에 따르면 범인은 “내가 그를 죽여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이슬람에 열정적이며 희생적이다. 경찰에 자수하는 것은 문제없다. 이것은 나라의 문제이다. 기독교인이 다른 사람들의 알라와 관련된 것과 무슬림 여성과 연관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 아무도 나를 이렇게 하도록 부추기지 않았다. 오직 내 마음대로 한 것이다. 나는 알라에게 충성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동영상이 공개된 지 이틀째, 나세르는 아직 경찰에 체포되지 않았다. 당국은 몇 주 동안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www.persecution.org/2022/05/24/little-justice-violent-incidents-egypts-christ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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