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도안 대통령과 현 튀르키예 정부가 “내로남불”의 호화로운 이중 생활과 메세지를 곧바로 중단하게 하시고, 국민을 진정 위하는 정치를 하게 하소서
- 튀르키예 국민 위에 진정한 정의와 공의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시고, 선거를 통해 그 마음이 분명해지게 하소서
- 튀르키예와 온 국민 위에 참된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으로 임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게 하소서
시민들의 세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튀르키예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주하려는 배경에는 “사소한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9월 28일 앙카라에서 열린 병원 개원식에서 “더 좋은 차를 운전하고, 새 휴대전화를 사고, 더 많은 더 많은 콘서트에 가고 싶은 ‘사소한 욕망’으로 다른 나라에 가는 사람들에게 유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8월 약 80%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 속에 삶의 질이 악화하고 있는 튀르키예 젊은 세대 대부분이 해외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에 발표된 독일 정치 재단인 KAS (Konrad-Adenauer-Stiftung)의 터키 사무소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사람들을 포함한 튀르키예의 Z세대 대다수가 해외에서 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3년 대선에서 첫 투표를 하게 될 터키 Z세대 700만 명 중 72.9%가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해외 거주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32.4%가 살고 싶은 나라의 삶의 질이 튀르키예보다 낫다고 답했다.
에르도안과 그의 가족, 정부는 시민들의 세금을 사치품에 낭비하고 튀르키예의 자원을 잘못 관리했다는 이유로 자주 비판을 받는다.
터키 노동당 (TİP)의 바리쉬 아타이 의원은 에르도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보지 않고 해외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당신은 300대의 차량을 타고 여행하고 1,100개의 방이 있는 불법적인 궁전에 살고, 하루에 1천만 TL($539,000)을 소비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생계가 걱정돼 해외로 이주해야 하는 사람들을 감히 비난하는 겁니까?” 아타이는 트위터를 통해 에르도안에게 그런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회계법원이 발표한 최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통령은 2020년에 하루에 1,010만 터키쉬리라(539,000달러)를 지출했다.
에르도안의 호화로운 대통령궁과 튀르키예와 해외를 여행하는 동안 동행하는 대규모 호송대는 튀르키예의 빈곤이 심화되는 시기에 자주 나오는 논쟁의 주제이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 (CHP) 의원인 알페이 안트멘도 에르도안의 4명의 자녀 중 3명이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의 발언과 생활 방식의 모순을 언급했다.
안트멘은 “튀르키예 아이들은 너무 비싸서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없고, 커피 한 잔을 살 여유조차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CHP 의장 케말 클르치다로울루의 고문인 툰차이 외즈칸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비판하는 에르도안이 여름과 겨울 별장을 따로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지은 1,100개의 방이 있는 궁전을 지었다고 말했다.
앙카라에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 전용 단지는 막대한 예산, 값비싼 인테리어, 천 개 이상의 객실, 호화로운 디자인, 그리고 건설 당시 인근의 나무 벌채로 인해 비판의 중심에 있다.
2014년 11월 에르도안이 이 궁으로 이사했을 때 17억 터키쉬리라 (2억 4,400만 달러) 이상이 궁전에 지출되었는데 이는 원래 추정치의 두 배이다.
또한 대통령궁은 앙카라에서 가장 잘 보존된 녹지 공간 중 하나로 보호지역인 역사적인 아타튀르크 산림 농장 (AOÇ)의 일부에 지어졌다.
출처 : https://www.turkishminute.com/2022/09/29/desires-are-behind-turks-emigrating-abroad/